수강후기

[에이스1반 졍이] 6강 후기 : 3개월 총정리 끝판왕(ft.자음과모음멘토님)

  • 24.06.26


​안녕하세요.​

나누며 성장하는 투자자

졍이입니다♥


월부학교에서 가장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모님의

월부학교 6강 강의를

오프로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너무나도 빛이 나신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며

즐겁게 알차게!!! 라는 것보다는

사실 가슴에 돌덩이 얹은 듯...

격하게 찔리며 반성하며 들기도 했던

월부학교 SPRIT 그잡채★

6강 후기 시작합니다 ♥


투자를 한다는 것



직장인 투자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월부 최고 과정

월부학교


라고 불리는

월부학교에 학생들에게 주시는

강렬한 메세지로 시작 되었습니다.


투자는???

"자산에 넣어서 돈을 굴리는 것.

자산이 일하게 해서

수익을 얻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면...

투자를 한다는 것은?

"유연하게 시장을 받아드리고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알고 있다고 생각한 정의들이었지만

막상 실제로 실천했는지 생각해보면,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하여

자산에 돈을 넣는다'

라는 관점에서


시장에 맞는 '투자'를 하고 있는가?

생각이 확하고 일어났습니다.


자산이 일하게 만들기 위해선

투자를 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투자를 한다" 라는

짧은 문장을 제대로 실천했는가???

라는 생각이 드니


너무나도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이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고 있는지를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투자를 하려면

결국 전국의 앞마당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전국을 훑으며 지금 어떤 시장인지

그래서 어떤 투자를 해야되는지를

설명해주시는 자모님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내 앞마당에 대해서는

저렇게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투자를 하는 것은

시장의 상황을 선택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장상황이든 그 상황 속에서

최선의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것임을

잊지말고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개월동안

나는 정말 투자자로 살았는가

- 부재 : 몰입 -



제가 투자를 못하는 상황으로

보낸 시간이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때때로 투자자로서의

진실의 순간들을 마주하였습니다.


진실의 순간마다 그래도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다독이며 행해왔지만

한번씩 하던 걸 그저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투자가 불가능하다는 스스로의 자각에

몰입도가 부족했던 시기도 많았습니다.


갈아타기를 하려면

얼마에 팔지? 언제 팔지?

이런 고민을 하는게 아니라

그래서 팔았을 경우

어떤단지를 매수 할 것인지???

이게 정리되어 있어야한다

매수하는 물건에 따라

매도시기는 다르다!


라는 메세지를 주셨는데

사실 이 메세지는 지난 반모임에서도

자모님이 많이 강조해주신 메세지였습니다.


이렇게 다시 들으면서도

많이 가슴에 돌덩이 얹은 것처럼

꽉 막힌 답답함이 느껴졌던 것을 보니

스스로 찔렸던 것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도가 쉽지 않다보니

나에게 아직은 먼 얘기겠지?

라는 생각이 한켠에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진짜 감정이입하고

몰입 뽝! 해서

얼마에 팔면? 어떤 단지를 매수할 수 있는지

제대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저... 퉁~ 쳐서 생각했을 뿐이죠.


감정을 이입한다는 것은

만약에...만약에...만약에...

이런 구체적인 가정부터가

시작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이걸 X억에 팔면?

x억이 나오고...

이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최선은?

실제로 10억정도 매매가의

취득세 계산해보니

부대비용으로 4천이나 제외해야되네?

와 생각보다 많이 들자나???

그럼 투자금에서 4천 빼면 얼마지?

이정도 투자금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구체적인 상황들을 생각해서

나만의 시나리오를 정리해놔야 하는데...

이게 참 많이 부족했던지라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채워야한다

라는 생각이 저를 꾹하고

짖눌렀던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개인적인 상황변화가

생기게 되고나니

강제로 투자자모드 on이 켜지며

확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아 이렇게 구체적으로 방향들을

고민해야 봐야되는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왜 자모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 떠올랐습니다.


이렇게 여전히 흡수하지 못하고

둥둥 떠다니는 인사이트들이 많구나...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정말로 감사하다고

격하게 들었던 생각이 있었는데,

3개월동안 자모님께 배운 것을

총정리 하는 시간이라는 자각이었습니다.


그동안 배운 내용들을

다 흡수하지 못했는데

이번 6강을 들으며

내가 뭘 제대로 이해 못했는지,

내가 뭘 제대로 실천 못하고 있는지

다시한번 점검해보고 놓친부분들을

다시 배워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감사한 시간이 주어진 만큼

놓치고 있는 나의 구멍들을

잘 메꿔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프레임을 바꿔보기


투자에 마인드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마인드는 그냥이 없습니다.


그냥 좋은 마인드를 가져야지!

라는 막연함이 아닌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감정 → 생각 → 행동 → 결과


감정이 바뀌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결과가 바뀝니다.


감정부터 시작이라는 것입니다.


스스로 나의 감정과 생각을

긍정의 방향 그리고 즐거운 방향으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삐뚫어지면 결국

행동도 삐뚫어지는 것 같습니다.


마음을 똑바르게

그리고 마음을 즐겁게 하면

생각도 행동도 결과도

해피한 상황들로

바뀌게 됩니다.


이런 긍정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함을

더욱 강조해주셨는데

저에게 있어서 많이 필요한

그런 태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투자자로서의 태도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이러한 태도를 갖춘다면

내 삶 자체가 풍성해지고 즐거워지겠다

이런 생각이 드니

반드시 감정과 생각을 바꾸는 노력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뿐만 아니라

삶을 배우는 그런 시간이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



투자자로서 그리고

한 사람인 인격체로서

조금 더 나은 오늘을 살아가도록

프레임을 바꿔나가면서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월부학교의 SPRIT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월부학교 그 잡채♥

라는 생각이 들었던 6강을 들을 수 있어서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서

저의 방향성과 부족한 점들을 채울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영혼을 쏟아부은 강의를 해주셨는데

마지막까지도 저희를 위해서

다독이시는 멘토를 하시다

울컥하신 자모님이 너무 기억에

오래갈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저도 같이 따라서 울뻔 했는데

꾹 참았거든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냥 믿어버린다는 자모님의

그 믿음이라는 단어가

저에게도 참 큰 용기와 희망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

이라는 생각으로 번져서

따뜻함으로 충만해졌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의가 끝나고 나서도

더 잘하려는 마음보다

힘들어해서 안타깝다는

그 말씀 속에 진심으로 우리가 잘되기를

너무너무너무 바라고 계시구나...


그 누구보다도 우리의 감정을

같이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계신거구나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세상에 살면서 누군가

나보다 나를 더 믿어준다는 것

그리고 나보다 나를

더 걱정해준다는 것을

알게되는 그 순간들이

흔치않음을 알고 있다보니


그 마음을 느끼는 순간

울컥하면서 온 세상이 따뜻해짐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마음 나눠주시고

믿어주시는 그 마음 이상으로

더 잘하려고 그리고 성장하려고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어제보다 오늘 더 하나씩 성장하는

그런 시간들로 채워나가겠습니다.


언제나 저희가 잘 되기를 바라고

응원해주시고 믿어주시는 자모님💛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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