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78조 바오구이]

안녕하세요 바오구이입니다:) 

10월 열기반 수강에 이어 두 번째 월부 강의를 듣게 됐습니다. 부동산 해보자!고 마음먹은지도 두달차에 접어듭니다. 

1주차는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자모님 강의가 참 좋다고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자모님, 후기 다 읽는다고 하셨는데 한 번 더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이 강의를 위해 품을 얼마나 들이셨을지.. 긴 시간동안 흡입력 있게 그리고 설득력 있게 강의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데 그걸 해내시는 분..! 강의 콘텐츠 뿐 아니라 자모님의 강의력을 보고도 많이 배웠습니다. 열정과 태도를 모두 닮고 싶은 롤모델 한 분을 이 기회에 얻었습니다..귀한 얘기들을 나눠주심에 감사해요.)

이번 강의로 자모님도 월부 초기엔 저와 같이 의심맨(?)이었단 것에 위로도 받았고, ‘why’ 를 생각하며 투자를 준비해야한단 점을 다시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투자 (공부) 과정에서 늘 투자자로서의 마인드로 임해야한다는 점을 자모님께서  강조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래에 강의를 통해 깨닫고 다짐한 점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1.아파트도 (당연히) 다홍치마다

’좋은 입지에서라면 아무거나 사도 되는 것 아냐?’ 

제가 마음속 깊이 해오던 이 생각을 자모님께서 박살내주셨습니다. 실은 인기있는 서울(및 일부 수도권)지역이라면 어디든 아묻따 사도 괜찮은거 아냐? 하고 생각해왔는데요. 

자모님께선 그 중에서도 옥석을 반드시 가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주셨습니다. 

투자자라면 가격비교를 해야한다! 

나는 이 돈을 갖고 어떤 걸 살지-제대로 선택할만한 인사이트를 갖췄나? 를 늘 돌아보겠습니다. (+메타인지를 키우자!) 

2.팔랑귀는 그만 

제가 딱 자모님이 말씀하신 ‘서울 아파트 거래 상승’ 같은 기사에 불안해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디가 뜬다더라’,  ‘이제곧 상승장 온다’하는 분석들에 쉬이 흔들렸던 저를 반성했습니다. 

이제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자모님 말씀대로 선택지를 많이 만들어서 시장을 쫓지말고 여유롭게 관망할 줄 아는 투자자가되자고 다짐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강의를 떠올리며 자꾸 투기로 가고 싶어하는 저를 붙들고자 합니다. 미래의 나 기억해..) 

3.임장은 진짜 필수불가결

아파트를 사려면 임장+임보쓰기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습니다.

이 방법만이 제대로 비교할 수 있는 방법. 지도로 어떻게 좀 되지않을까??? 같은 얕은 꼼수도 잠시,, 잠시 생각했던 저를반성했습니다(반성과 성찰을 돕는 강의😂) 

자동차를 살 때도 요목조목 가격과 연비, 옵션 전부를 비교하는데 왜 아파트는 그렇게 접근하지 못했을까? 를 떠올렸고 

그간 너무 한두가지의 요소(내가 살고 싶은 비싼 ‘입지’ 등)만 보며 신포도 바라보듯 아파트를 바라봤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비교하기 위해 꾸준히 임장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여전히 낯간지럽지만) 자모님이 말씀하신 확언을 하고 후기를 마칩니다. 

2025년 10월 7일 

바오구이로 활동하는 나는 

3호기까지 매수해 운영하는 

‘메타인지가 잘 된 투자자’가 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