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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철]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안녕하세요

온 마음을 다해 늘 배움을 추구하는 투자자

마음철 입니다.



오늘은 이하영 작가님의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를 읽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13쪽)

오늘은 스무 살의 내가 그토록 원했던 하루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직업을 정말 무사히 갖길 바랐던 20대 초반의 나는 지금의 직업을 갖고, 더 나아가

직장인 투자자라는 두번째 직업을 가졌다. 내가 바랐던 모습과 사뭇 다른 모습이지만

지금의 나는 지금의 내 모습이 좋다. 목표를 향해 매일 노력하고, 책을 읽고, 세상을 알아가는

지금의 나 자신이 좋다. 30대가 되었을 때, 40대가 되었을 때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18쪽)

성공을 꿈꾸고, 목표한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한다.

"3가지를 하면 돼요. 마음공부를 하고, 삶의 기본기를 다지고, 즐겁고 충실하게 살면 됩니다."


(33쪽)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수학 공부다.

'교과서'를 보는게 아닌, '교과서를 보는 나'를 보는 시선을 만드는 것, 그것이 성적을 높여주었다. 그 시선이 성적을 높이는 메타인지의 시작이었다.

→ '부동산'이 아닌 '부동산 투자에 임하고 있는 나'를 보는 시선을 만든다. 제3 자의 눈에서 나를 바라보는 관점을

갖는다는 게 정말 어려운데 저자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어떨까? 오늘 시소님께 연락드리고 그간의

내 모습이 참 많이 부끄러웠다. 복직하고 무너지는 루틴과 내 모습에 요즘은 좀 한심한 마음도 든다.

감정이 아닌 이성적으로 내가 어떻게 하면 이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우선 규칙적인 수면이 보장되어야 한다. 수면이 불규칙할 때 과거의 나는 낮시간에 양으로 밀어붙일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규칙적인 수면을 보장하기 위해 깨어있는 시간의 밀도를 높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오늘 내가 정확히 무엇을 해야 하고, 무엇을 반드시 해낼 것인지 목표를 세워야만 한다. (당연한건데..목실감!!!)

1시 취침 6시 기상을 반드시 지켜야겠다. 임용고시 준비할 때 칼같이 지켰던 것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갖추자.

당장 오늘부터!!!


(52쪽)

실패의 당연함을 알고 나서는 두려움이 없어졌다. 그러면 또 하게 된다. 여러 번의 실패는 성공 노하우로 쌓였고, 어쩌다 성공으로 이어지면 그전 실패의 기억은 사라졌다. 당연한 실패의 경험, 그 경험이 행동하게 했다. 그리고 실패의 당연함이 쌓여갈 때, 성공의 당연함도 생기기 시작했다. 많이 실패한 만큼 성공도 쌓였기 때문이다. 실패가 당연하면 성공도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도 성립했다.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54쪽)

당연한 실패 속에서 성장하다 보면, 어느새 삶이 성공 궤도에 안착해 있을 것이다.

→ 읽으면서 몇번이나 다시 읽은 문장이다.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나는 솔직히 월부 투자 방식과

과정대로 투자하면 10년 안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당연히 그때쯤 나는 지금처럼 임장을 매주 가지 않더라도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더 충격으로 다가왔고 더 인상적이었다.

성공이 당연하기 때문에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투자하면서 실패를 경험하는 것은 굉장히 당연하다. 실패의 경험이

쌓여 성공의 밑거름을 만들테니 말이다. 실패한 것이 망했다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에 설령 앞으로 내가 실패를

하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말자. 포기하는 순간이 망한 순간이 될테니 말이다. 나는 내가 선택한 내 삶을 성공한

삶으로 만들고 말 것이다.


(60쪽)

오늘의 당연함은 누군가에게 기적 같은 일이고, 과거의 당신이 상상치 못했던 일상이다. 그리고 미래의 당신에게도 꿈과 같은 일이 될 것이다. 오늘은 70살의 내가 그토록 원하는 48살의 하루기 때문이다. 그 당연함에 감사해보라.


(122쪽)

풍요만 추구하고, 풍요만 펼쳐지는 인생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환상에서 벗어나라. 완벽은 없다. 그 미완벽이 당신이고, 당신이 있는 세상이다. 그렇기에 당신의 삶은 완전하다. 완전은 완벽과 미완벽을 이미 품고 있다. 그 삶을 응원한다. 아직 덜 익은 당신의 삶, 그 삶을 사랑하라. 이미 그 자체로 완전하다.


(146쪽)

일상이 변하고 삶이 변할 때 비로소 성장하게 된다. 성장하는 삶, 그 시작은 일상의 사소한 변화다. 내 삶의 작은 변화가 일상이 될 때 그 변화는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 지속되는 관성이 나의 무의식을 파고든다.


(194~195쪽)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아직 남의 시간을 살 능력이 부족하다면, 지금의 시간을 늘려서 사용해라. 앞서 말했듯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현재만이 지속되고 있다. 그 현재를 즐기며 살아라. 반은 돈을 벌기 위해 살지만, 나머지 반은 즐겁게 살아라. 어떻게? 깨달음을 통해서다.

지금 여기의 당연함은 과거 누군가의 시간이다. 그 시간의 거래 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이미 당신도 누리고 있다. 그 당연함에 감사하고, 누군가를 위해 쓰고 있는 자신의 시간을 관리해라.

→ 내가 나태하게 보내는 하루가 쌓일 수록 나는 그만큼 나의 시간을 노동을 하는 것에 더 써야만 한다.

위임할 만큼의 직장 내 위치도 아니고 내 시간을 확보하기 가장 좋은 것은 아침과 밤 시간 뿐이다. 근무 중에는 도저히 다른 행동을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더욱 깨어있을 때에 집중하고 몰입해야겠다. 나는 귀한 시간을 함부로 쓰지 않는 사람이다.


(228쪽)

목표를 이루고 결과에 도달하는 순간, 그 결과는 또 다른 결과의 과정이 된다.




One action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확보한다!

(오전 1시 ~ 오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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