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열기를 들을 때만 해도 마인드셋은 누구보다 잘 돼있다 자신만만 하던 사람 이였다
그런데 실준반 강의를 차례 차례 들으며 임장에 대한 수업을 듣는데 이거... 내가 할 수 있겠어? 라는 의구심이 점점 들었다
한번 들어서 못 알아 듣겠는데 강의 시간은 길고 자모님 말도 상당히 빠르신 편이다.
원랜 강의 타이핑 하면서 머리 속에 새겨 넣으며 듣는데 손,귀,머리가 동기화가 안된다.
거기다 휘몰아치는 숙제와 빡센 임장 루트까지!!
하지만 할 수 있다 왜? 함께니까!
87조는 경력직(?) 분들이 꽤 계신다. 경력자께서 이끌어 주고 결단을 내려주시니
이거 무임승차 아닐까 싶은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무조건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을 따라하자는 생각으로
끝까지 가 볼 생각이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자모님의 자기 확신 -이거 싼지 비싼지 아시겠어요? 전 알아요! 이 자신감!!
너무 좋다!! 내 스타일이다!!
그리고 그 자신감이 어디서 나왔을지 알겠다
원랜 강사님의 글을 읽어 보지 않고 강의를 들었는데 (사실 그러기엔 너바나님은 너무 베리 빅 한 에베레스트급..책은 두번 읽었어요)
이번엔 놀이터에서 공유해준 자모님 10억 달성기를 읽으며 걸어온 길 그게 만들어 준 자신감의 원천이 느껴지면서
더더욱 강의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 보다 더 강력히 자모님처럼 자기 확신이 드는 사람으로 재탄생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런 강렬한 동기가 부여될 수록 한없이 작은 내 실력을 보며 좌절하지만 하루하루 1mm씩 나아지기 위해
공부하는 나를 믿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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