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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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곰팅] 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한 걸음씩 나아가고자 노력하는 입니다.

​서기초 4주 차가 되면 체력적, 정신적 피로도가 상당한 것 같아요.


다들 안녕하신가요?


단지 분석할 것은 많은데,

기억이 안날 때도 많고,

지역 내에서 1등 단지를 뽑은 후

앞마당 중에서 비교해서 또 1등을 뽑으라는데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어려운 파트가

비교평가인 것 같아요.


하루살이로 그날 그날 해야 할 일에 매달리고 있을 때쯤,

조톡방에 카톡 알림이 울리기 시작했어요.



깜짝 놀랐답니다.

왜 내가 된 거지?라는 어리둥절과 함께

151조 조원분들께 마음껏 축하를 받는 시간을 보냈어요.

저보다도 더 기뻐해주고 축하해 준

조원분들 덕분에

'151조 조원분들을 대표해서 다녀오는 자리'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소중한 기회를 안겨준 151조 조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전해요.


'강사와의 만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강사와의 만남'에 뽑혔다는 것을 알고

후기부터 먼저 검색했어요.

제 글도 나중에 저희 조원분들 포함

강사와의 만남에 초대될 분들을 위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먼저 간단하게 얘기해 보겠습니다.


이번엔 총 30분의 동료분들이 선발되었고

저녁 7시부터 4곳의 방으로 배정되어 착석해요.

한 방에는 7~8분씩 배정되었어요.

7시 10분까지 명찰을 작성하고 가슴에 부착하면서

각 방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이때 함께 선발된 동료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요.


이후 공용공간에 모두 모여

오늘 튜터링을 해주실 멘토 2분, 튜터 2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서울 기초반 13기, 14기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제주바다, 한가해보이, 잔쟈니, 부자대디

님이 자리를 빛내 주셨어요.


각각의 방에서 멘토 1분, 튜터 1분과

약 60분씩 질의응답을 갖게 됩니다.

TIP 1. 질문 2~3가지를 꼭 준비해서 오세요.

질문에 대해 고민한 시간만큼 얻어 가는 게 많으실 겁니다.


TIP 2. 노트북 챙겨가셔요.



전 개인적으로 소중한 강사분들의 인사이트를 적어내려가기엔

손이 매우 느려서

노트북 타자가 편한 편이에요.

저처럼 적는 게 힘드신 분들은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꼭 노트북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TIP 3. 휴대폰 충전은 빵빵하게!

투자 코칭 때와 마찬가지로

개인 소장에 한 해 녹음이 가능해요.

임장 때와 마찬가지로 풀 충전해서 가세요.


마지막은 마무리 인사 후

사진촬영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받는 시간을 가져요.



평소에 화면에서만 보았던 강사분들을

직접 눈으로 뵈면서 궁금한 것을 맘껏 질문할 수 있었던 시간과,

앞길을 먼저 나아간 선배분들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안겨주는 게

참 많은 힘이 되었어요.


투자의 결과는 당장 나오지 않고,

특히 서울은 가격이 오르고, 물건을 거둔다는 분위기에

내가 생각한 물건이 날아갈까

나는 또 기회를 잃어버린 걸까

생각이 들며 조급해지고 있을 때

강사분들의 괜찮다, 지금 하는 것을 그대로 하도록 노력하라는 말씀은

저의 행동을 유지할 뿐 아니라

더 나아가고 싶게 만들었어요.


이후 강의장 문을 나오면서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던 동료분들이

하나같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씀해 주신 것 보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꼭 기회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어떤 질문을 하나요?

저희 방에는 잔쟈니, 제주바다 멘토님이 함께해 주셨어요.

그중 잔쟈니 튜터님이 말씀 주신 게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강사와의 만남에서 수강생분들을 만나면,

의미 있는 질문을 하기 위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세요.

그런데 좋은 질문을 해야 된다는 압박이 오히려 질문을 못 하게 막더라고요.

누구나 알 것 같지만 나만 모르는 것 같아

물어보지 못한다면 나만 모른 채로 계속 가게 됩니다.

이런 질문을 드려도 되나 스스로 필터링하지 마시고

저에게 질문 주시면 서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모르는 채로 지나가는 것보다

우리는 알고 배우기 위해 이 자리에 왔으니

배움을 충분히 누려보길 바란다는 의미로 들려서 좋았어요.

그래서 더욱 대화의 물꼬가 트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투자 상황

임보 작성의 어려움

조활동에서 기버로 나아가는 방법

매물임장 하는 방법

신축 입주장에서 기회를 마련하는 방법

실전, 월학에 실패하고도 투자활동을 이어나가는 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질의응답이 풍성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해봅니다.


마무리

'강사와의 만남' 자리에 오기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신 점을 잘 알고 있어요.


제주바다 멘토님이

서울 기초반 13기에서는 클로이 CM 님이

수강생분이 작성한 글을 하나씩 다 읽어보셨다고 전해주셨답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클로이 CM 님이 좋게 평가해 주신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제 수강생 중 마지막으로 월부를 나오며

'덕분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라고 전달했을 때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월부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강사와의 만남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여러분도 '강사와의 만남'에 참여해 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곰팅곰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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