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50조 아하리]

벌써 한 달 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처음 월부에 왔을 때는 그저 돈이라는 것에서 자유롭고 싶다.

어떻게 해야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이런 마음들로 시작했었는데...


열기반은 단순히 금전적인 문제가 아닌 정말로 내가 원하는 인생,

나의 행복을 위한 과정들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해준 강의였던 것 같아요.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뚜렷한 목표를 세우게 만들었고,

그것들을 이루려면 어떠한 과정이 필요한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는지

나 스스로와 대화하는 자기성찰의 시간이었습니다.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기존에 궁금해 하던 의문점들이 해소되기도 하고

또 다른 의문점들이 생겨 답답해 하기도 하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성장한다는 느낌과 '나 잘하고 있구나' 라는 성취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뭐랄까? 열반스쿨은 부동산 강의가 아닌 것 같아요.

남들이 하니까, 남들처럼, 남들이 기준이 아닌 사는대로 흘러가는 인생이 아닌

내가 원하는 인생을 시작하는 첫번째 문이었어요.


사실 열기반을 수강하는 한달은 저희 부부에게 많이 힘든 시간이었어요.

나는 이정도 했으니 오늘은 쉬어도 돼

평일에 고생했으니 주말에는 쉬어야지!


지금까지 사는대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현재 살고 있는 내 모습에 합리화를 하며

지금은 풍족하고 편안한 생활에 안주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달은 그것들을 바꾸는 과정으로 계속해서 자기 자신과의 싸우는 과정이었어요.


아마 함께 달려주는 조원들, 같이 수강하며 하루의 루틴을 함께 만들어주는 남편,

그들이 없었다면 아마 도중에 그만 뒀을지도 몰라요.


온 힘을 다해 강의를 해주신 너바나님,

서툴고 부족한 질문에도 열심히 답해주신 여러 튜터분과, 선배님들

그리고 아는것이 하나~도 없던 저를 살갑게 챙겨주신 조장님.

누구하나 힘든 티, 싫은 티 내지 않고 서로 으쌰으쌰 하며 달려와준 조원분들

한달동안 고생 하셨고,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비브user-level-chip
24. 06. 30. 18:23

아하리님, 강의 수강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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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Ruser-level-chip
24. 07. 02. 00:31

아하리님 한달 고생 많으셨어요 ^^ 점점 더욱 멋있는 아하리님이 되실 겁니다. !!!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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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테랑user-level-chip
24. 07. 02. 20:07

하리님 벌써 이별이라니ㅜㅜ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고 자극받아 저도 덩달아 힘이 났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