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4주차 강의를 완강하고, 6월 한달을 돌아본다.
드라마와 예능을 보던 내가 이제는 월부 인강을 듣고
월부유투브나 마인드, 투자 관련 유투브를 보고
띵가띵가 보내던 주말에 임장을 가보고,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대화의 결도, 나의 에너지도 바뀌어 감을 느낀다.
남편과의 친분을 계기로 주기적으로 만나는 다주택자 지인분들 모임에 가면
부동산 관련 이야기는 관심도 흥미도 없어 재미가 없었는데
아는만큼 들린다고, 이제는 부동산 이야기가 재미 있고 경험에서 나오는 마인드나
세금, 꿈꾸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까이서 배울 수 있음에, 인연에 감사함을 느껴보게 되었다.
너나바님 강의에서는
부동산 가치는 <토지가 + 건물가>로 판단하는 것이라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다.
저평가된 아파트를 판단할 수 있으려면, 그리고 무릎 아래에서 살 수 있으려면
앞마당을 만들고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여러 번의 부동산 사이클을 지날텐데 기본 5년 단위로 인내하는 힘의 중요성,
잘 샀으면 버티는 투자 근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다짐해본다.
처음 비전보드를 작성하면서
'빠른 은퇴' 라는 새로운 꿈이 생겼고
욕심이 많지 않은 내가, 50억 자산가가 되는 꿈을 꿔보게 됐다.
학습/ 배운 것을 실제로 행해보는 것
어제 실제로 부동산에 전화를 하고 방문하여 매물을 보고 단지를 걷는 임장을 다녀와서
남편이 없었더라면 임장의 퀄리티가 매우 떨어졌을 거라는 걸 참담히 느꼈고ㅎㅎ
실준반에서 잘 배워서 혼자서도 (또는 동료분들과) 퀄리티 높은 임장을 할 수 있기를 새로이 다짐해본다.
본업과 병행하며 독강임투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을 보며
항상 내가 저만큼은 아닌 것 같지만
남들이 아닌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즐거움이 컸던 지난날의 나보다 <즐거움+의미>를 동시에 찾으며 행복했던 유월의 나에게
늘 감사함 잃지 말고, 잘 하고 있으니 앞으로 더 잘할거라는 응원을 보낸다.
7월도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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