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손하고 열정적인 투자자 험블입니다 :)
어느덧 여름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봄날을 함께하며
투자자의 스피릿을 배우고 새길 수 있었던
저의 두번째 에이스반을 복기해보며
앞으로 더 나아갈 준비를 해보고자 합니다.
어떤 일에 열렬한 애정을 가지고 열중하는 마음
https://cafe.naver.com/wecando7/2009170
만우절 거짓말처럼 다가온 10만보 원정대 [한가해보이]
한가해보이 멘토님을 만나뵙기 전
제가 생각하는 한가해보이 멘토님은
'열정' 그 자체였습니다.
불가능은 없다라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무엇이든 묵묵히 해내시는 멘토님을 바라보며
열정이라는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배웠습니다.
임장을 '잘' 하고 싶다는 마음
임장보고서를 '잘' 쓰고 싶다는 마음
결국 투자를 '잘' 하고 싶다는 마음
무언가를 '잘' 하고 싶다는 마음만으로는
멘토님의 열정을 닮아가기에 한없이 부족했습니다.
모르면 알 때까지 하는 겁니다.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니까 안 하는 거에요.
오래 걸리니까 안 한다. 이런 건 없어요.
그냥 해야되면 하는 거에요.
한가해보이 멘토님
여전히 부족하지만, 우리반은 그리고 저는
더이상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해야하고, 나에게 필요하고
내가 잘 하고 싶은 일이라면
그냥 해나가는 열정을 배우고 새겼습니다.
거짓이나 숨김이 없이 바르고 곧다
https://cafe.naver.com/wecando7/5263712
[한가해보이] 샤넬백보다 피드백
이번 학기를 시작하며
멘톹님께서 특히나 강조했던 것은
'솔직함'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멘토님과 소통할 때 나는 솔직했는가?
돌아보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 같습니다.
조금의 거짓도 없이 멘토님과, 반원분들과 소통했습니다.
하지만, 드러내지 못했던 마음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지함
알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했기에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지함이
자리잡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 더 날 것의 마음을 그대로 주저없이 드러내야만
부족함을 알고 채워나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겨울학기부터 6개월의 에이스반 경험을 통해서
너무 늦게 깨달아버렸습니다.
알면서도 하지 못하는 것, 몰라서 못하는 것
둘 다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면 알 수 있도록, 알면서도 못하면 일단 그냥 하도록
더 이상 핑계대지 않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은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부끄러워도 두려워도 마세요.
지금 고민하는 순간이 바로 행동해야 하는 순간입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그러하거나 옳다고 인정하는 것
https://cafe.naver.com/wecando7/2256981
두려움이 다가오면 [한가해보이]
사실, 에이스반을 수강하며
성장하는 순간들이 매번 행복할 수는 없습니다.
성장에는 고통이 수반하는 것이 당연하고
고통을 이겨내기 위한 몸부림도 치게 되죠.
지난 3개월 동안 끊임없이 벽을 마주하며
부딪히고, 부딪히기도 전에 주저할때마다
묵묵히 응원해주고 손내밀어주는 선생님이 계셨기에
조금씩 조금씩, 그 벽을 기어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생각의 한계가 본인의 한계입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 믿고 함께 해나가세요.
그러면 어느새 목표했던 것들이 이루어져 있을 겁니다.
3개월 동안 후회없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분명히 어려웠고, 힘들었고
해내지 못한 일도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단 한 순간도, 1초도
못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께서는 매순간 끊임없이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그대로 믿었습니다.
긍정의 힘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가해보이 멘토님
정말 만나뵙고 싶었습니다.
배우고 싶었습니다.
열정, 솔직함, 긍정의 마음과 자세
그리고 무조건 할 수 있다는 마음과 행동
한계 없는 노력이 무엇인지
멘토님 옆에서 보고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한 제자들이지만,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언제나 따뜻하게 끌어주시고, 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디에서도 노력으로는 뒤지지 않는
떳떳한 멘토님의 제자로 성장하겠습니다.
한걸음앞으로 반장님
꾸준함, 성실함이 무엇인지 반장님과 함께하며
매일매일 배울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며 참된 리더란 어떤 모습인지
행동으로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반장님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기여신 반장님, 존경합니다.
노을을 좋아하는 오렌지하늘님
아파트에 미친 사람, 투자에 미친 사람
오하님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꾸만 신났던 것 같아요.
저의 투자 스피릿을 깨워준 오하님
언제나 솔직하고 활기찬 오하님 덕분에 이번 학기
투자자로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계없는 투자자 효리님
말도 안 되는 상황들이 펼쳐져도
그저 웃으며, 묵묵히 해야할 일을 해나가는 효리님을 보며
노력이란 저런 것이구나, 긍정이란 저런 것이구나를
참 많이 배웠습니다. 항상 본인보다 반원분들을 더 걱정하고
챙겨주시는 효리님과 함께라 너무 따뜻했습니다. 감사합니다.
7전8기의 양인님
항상 멀리서 오가면서도 웃음이 끊이질 않던
밝은 양인님과 함께해서 3개월 내내 행복했습니다.
차분한 컬러링 이후의 밝은 목소리 잊지 못할 거에요.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양인님을 보며
그릿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바이러스 유지님
유지님하고 전화 안 한 날이 언제더라요..
진짜 솔직함이 무엇인지, 정말 겸손한 자세로
언제나 소통하고 이야기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야기하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성장에 진심인 유지님과 함께라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찰떡궁합 도롱님
수용과 행동이 무엇인지 매순간 보여주신 도롱님 덕분에
잠시 나태해질뻔한 순간에도 무언가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밝은 에너지 뿜뿜하며, 무대뽀처럼 행동하는 도롱님
매번 티키타카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이번에도 함께하게 되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2024년 봄날의 행복하고 치열했던 기억
절대 잊지 않고 배운대로 나누며 성장하겠습니다.
제 인생의 한 켠에 든든한 사람들이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에서든지 건강하게 다시 만나는 그 날까지
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
돌맹이의꿈 : 틀릴 것 같다는 두려움을 깨고 알 때까지 해나가겠습니다❤️
비브 : 임장지에서 뵌날 진심으로 즐겁고 행복해보이셨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블님🩵🩵
가즈엇 : 튜터님 3개월동안 고생많으셨어요♡
보고 : 튜터님 할 수 있다, 해내겠다는 마인드로 풀무장하겠습니다 ! 3개월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코농 : 험블님.. 이 글을 읽으면서 자세를 고쳐 앉게 되었습니다. 해야 한다는 마음!! 다시 되잡을 수 있는 좋은 글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렌지하늘 : 험부님♡ 이번학기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따뜻한 운영으로 에2반 마음을 훔친 험부님♡ 여름학기도 잘 부탁드립니다♡
양파으니 : 넘 멋진 험블님!!!! 3개월간 넘 고생많으셨어요❤️❤️❤️앞으로의 길도 응원합니다!!
김뿔테 : 험블튜터님 에이스반 3개월 고생하셨습니다~! 열정, 솔직함, 긍정의 마음가짐과 태도 꼭 가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안녕 : 행복하고 치열했던 기억.. 너무 멋진 말이네요! 항상 빠이팅입니다 블님 :)
맹이3 : 블님~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