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님과 함께 하는 한달은 너무나 행복하고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시간이었다.
솔직히 한달 전 열중반으로 교육비 때문에 엄청 고민을 하면서 여러가지 마음이 교차하면서 시작을 했던 것 같다. 열중반 모임을 하면서도 이런 모임과 강의를 듣는 것이 나에게 과연 무슨 소용이 있을까 반신반의했던 것 같다.
이번 열기반 조모임에서 같은 조원 분 중 한분이 한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그 분은 나에 비해 인생 선배님 이셨는데
너바나님의 유튜브 방송을 보고 진심이 느껴졌다고. 이제는 알 것 같다. 그 분의 마음을 나도 느끼고 있으니까.
지금 내 방 컴퓨터 앞에는 내가 요새 많이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부동산 관련 소식이나 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이 유료로 운영하는 사이트들은 엄청 많은 것 같다. 진짜 정보의 홍수 속에 나 같은 초짜들은 이리 휩쓸리고 저리 휩쓸리면서 결국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한 자리에 맴돌 것 같다.
너바나님이 먼저 이 시스템을 만드시고 여러 튜터님과 또 직원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여기까지 시스템을 만들어오신 것에 대해 정말 경의를 표한다. 사실 정보는 많고 우리가 그것을 어떻게 가공해야 할지 알려주는 방법들에 소개도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게 하고 내가 얻고자 한다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곳은 여기가 유일무이하다고 볼 수 있다. 난 여기에서 늦었다고 늦은 아니 사실 내 긴 인생을 봤을 때 딱 좋을 나이인 40대에 이런 시스템을 접할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교육비로 투자를 해서 확실히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서로 회사도, 나도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 4강 정리한다면,
1.너바나님의 부동산 전망
2.부동산 사이클 보는 법
3.내집마련vs투자 접근 방식 차이
4.부동산 투자 프로세스(전반적인 요약)
5.너바나님의 실제 투자 사례 통해서 다시 한번 투자 원칙 강조
1.이제까지 내가 너무 쓸 데 없는 것에 힘을 뺐다는 생각을 했다. 유튜브에서도 그렇고 부동산 핑크빛 전망 vs 잿빛 전망 두가지를 다 보면서 균형잡힌 시각을 보고자 했는데 이런 전망이 다 무슨 소용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되었든 난 여러가지 사이클 속에서 부동산 투자로 이득을 내면 되는 것인데. 나도 아마도 알지 못하는 미래를 그래도 좀 투명하게 알고 싶다는 생각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인생을 살면서 알지 않나? 나의 1분 후 미래를 정확히 아는 사람이 있는가? 아무도 없지 않나? 여기서 너바나님의 인사이트를 BM 해야 겠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정확히 구분하여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 철저히 에너지 쓰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만 에너지를 써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동산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난 투자 원칙(가치성장 투자+저환수원리 원칙에 입각하여 가치를 믿고 투자를 했으면 이익 날때까지 기다린다)에 맞춰서 투자를 한다는 것.
2.경제도 사이클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매 10년마다 오르고 내리고 하면서 부자들은 그 사이클을 알고 사고 팔고를 잘해서 더 부자가 된다는 것. 부동산도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너바나님의 신선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어서 난 여기서 이것만큼 내가 4강을 듣는 One thing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부동산 투자 사이클의 계절론: 봄-여름-가을-겨울
봄: 매매-전세 동시 상승
여름: 사람들이 매매 상승하는 것을 보고 더 오르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전세 같이 오르니 이럴 바에는 매매를 하자 싶어서 매매>전세 수요 되면서 매매 급상승, 전세 보합 혹은 약간 상승
가을: 매매, 전세 동반 하락
겨울: 매매 하락한 것을 보고 사람들은 더 하락할 것을 두려워 하여 매매가 하락하고 전세를 살려고 하는 수요만 있지(매매<전세) 전세가 상승
너바님의 인사이트: 무릎(겨울이나 봄)에 사서 어깨(여름 혹은 가을)에 팔아라 (물론 이는 똘똘한 한채한테 해당하는 내용은 아니고 투자 목적에 해당되는 내용 같음)
3.난 어떤 상황인지 파악하고 투자를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 난 투자를 해서 자가 포함해서 우리 아이들 물려줄 집 마련해주고 (세금문제까지 해결) + 플러스 알파+수익형 부동산+금융자산 목적이다. 하나씩 하나씩 one thing을 하면서 축적해나간다.
지금은 태산같지만 하나하나만 매일매일 사과나무를 심다 보면 어느덧 태산을 넘을 수 있다는 믿음은 계속 가지고 갈 것이다. 가치투자를 하자. 내가 한동안 올인했던 주식 투자를 보면 너무나 이해가 잘 되었다. 성장주 혹은 가치주를 살때도 항상 가치에 비해서 싼 가격에 사서 필요하다면 시세차익을 실현하거나 아니면 주식의 똘똘한 한채 같은 주식이라면 오래 장기 보유 하는 것. 부동산에도 같은 규칙을 적용할 수 있어서 신선한 충격이었다.
여기서 난 실제로 내가 생각하는 목표를 이룬 튜터님들 중 내 상황에 최대한 비슷한 분을 선택하여 벤치마킹해보고자 한다.
4.부동산 전반적 프로세스
1) 부동산 투자 원칙 잡기(1-3강 때까지 누누이 강조하신 내용, 가치를 평가하여 저환수원리에 입각)
2) 임장지역 선정하기(내 투자금에 맞출 것인가? 아니면 내 직장이나 사는 곳 근처를 할까 고민을 했는데 그건 각자 사정마다 다른 것이라 나 같은 시간이 많지 않은 투자자들에게는 일단 직장 혹은 사는 곳 근처로 시작을 해볼까 한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것을 열중반, 열기반 하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중이다. 항상 완료주의에 빠져서 완성을 하지 못하고 시작을 해놓고 마무리를 못하니 작은 성공을 맛보지 못했어서 항상 좌절하고 난 안되는 인간인가봐 우울해 하고 있었는데 일단 성과물의 완성도보다는 완료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하니 나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도 들기 시작했다)
3) 지역 분석: 가치 분석 (실준반을 통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배우고자 한다)
4) 사전 임장시 체크사항(임장루트 작성)
5) 중개인과 약속 잡는 법
6) 임장하는 법
7) 임장보고서(지역, 매물분석)
8) 저평가찾기(비교평가)
9) 매매(매수): 임대주면서 인테리어도 같이 봐야 하는데 내 지금 물건에도 적용해봐야 겠다.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뒀는데 하나씩 하나씩 one thing 하면서 하나씩 해보자. 하다 보면 10년 후의 긍정하는 행동가 자산가 되 있을 것이니.
10) 보유 및 관리
11) 매도 시기 정하는 법
->이 모든 것이 또 사람과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 일이라 나에게 쉽지 않을 것 같지만 그것이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나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부딪혀 보려 한다. 그래야 나도 성장할 것이다. 예전의 나를 생각해보자. 아무 두려움이 없었다면 말도 안 되는 것이고 앞만 보고 달려왔기 때문에 오늘의 내가 그래도 있지 않았나 한번 더 생각해보고 달려가 보자. 내 10년 후를 꿈꾸고 그대로 이룰 것이다.
5.실제투자 사례 통해서 다시 한번 원칙들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겠다
보너스로 해주셨던 너바나님의 강의는 나의 마음에 많은 울림을 주었다. 그 분의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로 진심으로
너바나님 초심 잃지 않으시고 이루고자 하는 사업이나 교육 모두 잘 이루어내시기를 바라고 건강하시기를 나 혼자 빌어본다. 결국 내가 돈을 많이 벌고자 함은 여유로운 생활을 하면서 행복하고자 함이 아닌가?
행복하고 싶다. 내 힘으로. 누군가에게 기대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인정받지 않아도 충분히 나로서 행복한 삶.
오직 나만이 긍정하는 행동가 만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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