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한 달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33조 신선한사과]


드디어 길 것 같았지만 짧았던 한 달이 됐다.

사실 처음 수강할 땐 조모임까지 할 시간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강의만 수강하려 했었는데

월부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수강하고 추천하는게 강의+코칭+조모임이라 일단 해보자싶어 수강했었다.

막상 수업을 시작해 보니 강의 듣는 시간도 빠듯하고 매주해야 하는 조모임에 심지어 조모임때는

강의 들은 내용으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조모임 전에 강의를 다 들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그 압박감 때문에 어떻게해서든 매주 강의를 듣게 되었다.

즐겁게 달려가는 게 아니라 목줄 걸려 질질 끌려가는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나는 낙오되지 않고

오늘에 이르렀다.

눈뜨면 단톡방에서 아침인사로 반갑게 맞아주고 과제할 때도 모르는 건 자문 구해가며 그리고 힘들땐 격려까지 받아가면서... 조원분들이 없었으면 마지막까지 해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틈틈이 크고 작은 정보교류까지...

다음 강의 같이 수강한 조원도 아닌 조원도 있지만 다 같이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가 각자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

"열반스쿨 기초반 77기 33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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