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로 태어나서 머리 하나 믿고 열심히 공부해서 긴 가방끈으로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했습니다.
2019년 30살의 졸업해서 적지 않은 연봉이니 이제부터 차곡차곡 열심히살아서 돈 모으면 나도 서울에 집도 사고 남들 다 하는 해외여행도 1년에 한두번은 다니고 남들 다 아는 회사의 외제차 타고 다니고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졸업과 동시에 시작된 자고 일어나 눈뜨면 하루가 다르게 집값을 보니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 그때 당시에는 인생 망했다고 생각하며 그냥 하루하루 시간만 보내는 일상이었습니다.
동생도 저처럼 열심히 살아서 20년 넘는 구축에 서울 외곽이고 80퍼센트가 대출이지만 집을 사는 것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저나 동생이나 다르지 않는 삶이라고 생각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동생은 저보다 훨씬 단단한 사람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도 정신을 차리고 틈날때마다 부동산 관련 책을 읽었고 그동안 들을까 말까 고민한 했던 강의도 신청하였습니다.
오프닝 강의에서의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처럼 절대 조급해하지 않고 나만의 목표와 지향점을 만들고 누군가 떠먹여주는게 아닌 제가 직접 만들어가는 미래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강의 내용을 열심히 흡수하고 소화시켜서 제것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화이팅!ㅎㅎ
댓글
루시드님 지금도 늦지 않고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르니 준비만 하고 있으면 기회는 잡을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런말 하는것도 우습지만 힘내세요^^ 한달동안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