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모임_릴리안s]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_독서후기

  • 24.07.02

책 제목: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이하영

내 점수(10점 만점에) : 10점

핵심 키워드 : #삶의기본기_독서_명상_운동 #   #즐겁고충실하게



P32 늘 똑 같은 방식으로 접근해서 문제를 풀면 어느 순간 막혔는데, 그러면 내가 약한 방식으로 다시 바라보았다. 접근방식을 다르게 하고 문제를 풀면, 어느새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고, 답이 도출되었다. 그렇게 문제를 해결했다. 정답을 찾은 뒤에는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요즘 유행하는 메타인지 학습을 이미 어린시절 수학을 풀면서 했던 저자의 방식이 인상깊었다.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에서 아는 단계로 가는 것. 너나위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신 부자로 가기 위해 해야 할 첫번째 단계와 같은 얘기다. 문제가 막힌다면 이전과 똑 같은 방식이 아니라 내가 약한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새로운 돌파구가 생김을 기억하자.


P45 나는 확신이 있었다. 내 삶에 대한 믿음, 10년 뒤 펼쳐질 의사 모습이 나에게 비치고 있었다. 그 모습을 가슴에 품고 공부했다. 매일 상상하며 지내다 보니, 마치 그 모습이 어제 일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미래의 ‘상상’이 나의 ‘기억’으로 변하고 있었다 (중략) 결국 운명은 무의식이 결정한다. 내면에 단단히 박혀 있는 그 관념이 미래의 모습인 것이다.

-어떻게 의사가 될 거라는 ‘확신’까지 있었을까 궁금했는데, 우리 내면의 무의식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 미래가 결정된다는 말에 소름이 돋았다. 현재와 미래는 좀처럼 동떨어진 느낌이고 손을 뻗으면 아직은 닿을 수 없는 그 무언가라는 느낌이 강한데, 내 무의식을 바로 고치고, 내가 바라는 미래의 모습을 일상에서 느끼고, 실제로 그러하다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깨닫았다. 습관화된 생각에 관성이 생겨서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게 되는 것이다.


P54 당연한 실패가 많아질수록, 당연한 성공이 많아지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실패가 당연할 때, 성공도 당연하기 때문이다. (중략) 당연한 실패는 도전을 어렵지 않게 만든다. 그리고 그 실패는 내 삶의 자양분이 되고 있다. 성공의 방식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당연한 실패 속에서 ‘성장’이 이루어 진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실패를 두려워하는게 아니라, 당연하게 하다 보면 그것이 당연한 성공이 된다! 실패도 성공의 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는 점 같은 게 아닐까?


P69 세상을 볼 떄가 아니라, 세상을 보고 있는 나를 바라볼 때, 인생을 수정할 수 있다. 아무리 멋진 영화 속 주인공이라도, 그들은 영화를 바꾸지 못한다. 리셋은 작가의 몫이다.

->내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서 수동적으로 연기를 하는 배우가 아닌, 시나리오를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는 영화감독이라고 생각하라는 말이 신선했다. 내가 생각하는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P75 ‘좋은 결과에 대한 허용, 그로 인한 무의식의 변화’ 이것이 노력이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이다.노력과 무의식이 만날 때, 당신은 이미 목표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때 비로소 만 시간의 법칙이 빛을 발하게 된다. 자신감과 당연함이 당신을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당연함을 허락해야 한다는 말이 처음엔 신선하게 느껴지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이 말이 당연한 거였다. 노력이 이유가 아니고, 즐거움, 몰입, 결과적으로는 자신감과 당연함.. 내가 원하는 결과에 대한 당연함을 허용하자.

 

P120 나의 오늘을 즐기며 허락할 때, 세상은 그 과정과 연결된 즐거운 미래를 펼쳐낸다. 과정과 결과는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즐거운 오늘은 즐거운 내일과 연결되지만, 열심히 사는 오늘은 열심히 살아야 하는 미래와 이어지는 것이다. 항상 열심히 사는 인생이 펼쳐지는 이유다.

-‘열심히’의 미덕을 추구했던 것 같다. 방향만 바로 잡으면 어떻게됬든 열심히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열심히 살면 열심히 살아야 하는 미래가 펼쳐진다니… 과정과 결과가 따로 놀았던 것이다. ‘쉽고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찾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래야 잘하게 된다.

 

P133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매일 아침에 운동하고 출근을 하면 하루가 달라진다.

-어려움이 닥칠 때, 그것을 ‘알아차리고’ 몸을 움직여서 ‘흘려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한다. 우선 하루에 스쿼트 10개, 계단 오르기부터!

 

P147 아침에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해라. 부자의 첫 번째 관성이다.

-김승호 회장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다. 남편이 이부자리 정리를 잘 하는 편이라, 그냥 맡겨뒀었는데, 내가 하는 날은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했다.

 

P217 열심히 위를 향해 살지 마라. 즐겁게 살다 보면 아래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즐거우면 하게 된다. 이미 열심히 한 것이다. 그때 고개를 들어봐라. 시계는 이미 1시를 지나고 있다.

-내가 원하는 미래는 위가 아닌 아래에 이미 존재하고 있다. 의지가 절대 오래 못간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막상 현실에서 의지가 바닥나는 상황이 오면 막막했던 것 같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즐겁게, 충실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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