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4강 강의 너무나 궁금하고 항상 어려웠던 비교평가!!
식빵파파님께서 처절하게 고민하시고 부딪혔던 노하우들을 저희에게 남김없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아직도 어렵고 부담스러웠던 비교평가를 실전반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1. 강의 시작부터 BM할게 생기다니...
식빵파파 튜터님은 지금까지 임장보고서를 쓰실때 단 한장도 생각이 없는 장표가 없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임장보고서와의 연애라니...ㅎㅎㅎ
솔직히 잘 와닿지는 않았지만 여지껏 저의 마인드를 돌아보면 임장,임보를 과제로써만,
아니면 해야하니까 마지못해 하는 것으로 하진 않았는지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알면서도 계속해서 외면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던대로 하지 말고, 누굴 보여주기위함도 아니고,
오로지 나를 위하여 그리고 나의 목표 금액을 위해서인데 무의식중에 한걸음앞으로(❤️) 더 들어가야함을 알면서도 회피했던 것 같습니다.
식빵파파 튜터님 말씀대로 나의 노력 = 나의 실력인데..... 정말 반성했습니다.
제대로 하겠다는 마음
이게 정말 부족하진 않았나 찝찝했습니다.
그래도 오늘 듣고 다음부터 조금더 진심을 담아서 임장과 과제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와닿은 점
- 그 누구를 위해서도 아니다. 나를 위해서, 나의 실력을 위해서 조금더 힘내보자
- 제대로 하겠다는 마음, 잘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환경에 계속 있자
2. 비교평가는 정답을 찾는게 아니다!
이번 강의의 가장 중요한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처음에 비교평가나 1등뽑기 할때,
'틀리면 어떻게하지?' '남이 뽑은거랑 다르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하며 남의 시선을 많이 의식했던 것 같습니다.
정답을 찾으려고 했고, 동료들에게 실력이 들통나는 것 같아 불안불안 했습니다.
임장을 통해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데 본질을 놓치고
다른 것에 집중했던 제가 생각났고, 조금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런 마인드적인 부분 뿐만아니라 실질적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는 방법들도 알려주셨습니다.
3가지 입지요소 + 지역별 특징을 가지고 비중을 달리해서 지역내, 지역간에서 다양한 사례들을 가지고
튜터님의 사고 프로세스를 직접 배울 수 있어서 너무나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세트레킹!! 제가하고 있는 양식과 비슷한데 이번에 튜터님거랑 합쳐서 야무지게 다시 양식 만들어보겠습니다. ㅋㅋㅋ
3. 벽을 만나도 포기하지 말자.
튜터님의 마지막 드리고 싶은 이야기에서 정말 감정이입 많이 되었습니다.
'월부를 하면서 인생을 배운다'
많은 동료들을 만나면서 우스게 소리로 얘기했던 말이었습니다.
이 말에는 정말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외적으로는
각양각생의 이야기들을 가지고 어떻게든 이 자본주의와 치열한 삶속에서 살아남기위해 공부를 하는 동료들을 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배우고
내적으로는
내 안에 해결되지 못한 문제들과 나도 몰랐던 나의 모습들을 마주하면서 엄청난 고통의 시간들을 지나보내고 성장통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하시는 벽을 정말 많이 만나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크게 크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에 어떻게 알았는지 저의 손을 잡아준 동료들이 많이 생각 났습니다.
덕분에 포기하지않았고, 지금까지 살아남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실전반에서도 개인적으로도 연락주시는 한걸음앞으로 튜터님과 조장님,
그리고 하나라도 더 채우기위해 밤을 새우는 걸음이들... 정말 감사하고 응원하겠습니다.
다시한번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떠나지 말자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4강강의 해주신 식빵파파 튜터님 감사합니다~
저희 27조원분들도 너무 멋지십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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