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뜨 튜터님과 함께 지투반을 달리고 있는 은하입니다.
1강에서는 권유디튜터님께서 지방도시 투자 전략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현실적으로 설명해주셨어요.
기초반을 전전하며 "대략적인 틀은 알겠는데, 그래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거지?" 많이 궁금했는데
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셔서 명쾌상쾌통쾌한 강의였답니다 ❤️
다~ 알려주셨으니 이제 남은 건 저의 의지, 저의 실행이네요 😋
역전세와 가격하락도 리스크지만, 최악의 리스크는 투자 하지 않는 것!
저는 이번 강의에서 이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더 좋은 것, 더 싸게, 더, 더, 더,,,
번트를 치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저는 '더'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것 같아요
어쩌면 1호기를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투자로 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건, 사다리를 갖는 것!
Lv.99의 사다리를 갈망하며 하염없이 기다리는게 아니라,
Lv.5의 기본템이라도 일단 그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야하고
또 이 사다리를 발판으로 더 좋은 사다리를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투자해 나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투자할 곳은 최고의 단지가 아닌, 살기 나쁘지 않은 단지!
앞마당을 늘려나가보면 높아만지는 눈...
단점 없이 모든 입지요소를 충족한, 모두가 열망하는 단지는 우리에게 쉽게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전세가가 붙기도 전에 매매가 먼저 날라가니까요.
그러기에 우리가 집중 공략해야하는 단지는 '나쁘지 않은 단지'
단임 후 나설 때 "여긴 구축이라~ 초등학교가 멀어서~" 등의 단점에 매몰되지 않고
단점을 가지고 있기에 내게 투자 기회가 온다는 점을 기억하고,
단점에 실망하기보단 오히려 눈에 불을 켜야겠습니다..!
순서와 방법 레시피를 알면 투자할 수 있다!
떡볶이를 조리할 때 넣는 재료와 순서를 지키면
누구나 그럭저럭 괜찮은 떡볶이를 만들 수 있듯이
투자에서도 그 레시피를 지킨다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사-실!
다만 지금 저(희)는 특정 재료에 너무 꽂혀서 투자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에 혼자 쿡쿡 찔렸습니다.
떡볶이를 만들 때 떡, 양념, 육수라는 3박자가 맞아야 맛있는 떡볶이가 나오는데,
한 가지 재료에만 너무 꽂히다보니 투자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셨으니 이제 남은 것은 저의 실행이네요... 😋
말로만 듣던 실전지투반.. 두렵고 떨리기도 했지만
권유디 튜터님께서 기초반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레벨-업! 된 강의와
뜨랑하는 웰뜨튜터님의 튜터링,
지성조원들의 텐션을 보니 정말 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자로 거듭날 은하2 아자자!!!!!!!!!!!!!!!!!!!!!!!
BM
저평가에 너무 매몰되지 말 것. (전고 대비 30% 하락에 집착X)
감정에 따라 투자하지 말고 목표매수가와 가능전세가를 설정하고, 기준에 따라 투자할 것
공급의 '질'적 측면 분석 → 생활급지별로 수요를 뺏길지 생각해보고, 단지별로 과거의 데이터를 찾아 검증하기
싸고, 소액이고, 리스크 감당할 수 있으면 투자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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