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님 1주차..

(그녀는 개선장군^^)

걱정반 호기심반으로 실준반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11월 이사를 앞둔 상황이라 열중반 이후에 11월까지 쉬고 12월부터 실준반 수강을 할까 하였는데

앞조인 열중반 30기 11조원 분들의 임장하기 제일 좋은 시즌이라는 조언을 듣고 수강을 하였습니다.

그 조언이 맞았구요^^

일단 자모님 고백하자면 제 스타일 입니다^^♡ 시원시원한 성량, 귀에 때려박히는 딕션!

와~아무래도 전생에 개선장군이신거 같은 ^^ 츤데레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진짜 새벽에 들어도 잠도 안오는 강의 였어요~)

분임, 단임, 매임까지 자모님과 함께한 것 처럼 디테일하고 실전팁에,

스케쥴까지 짜주셔서 바로 적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처음 월부용어 듣고 뭐지? 했던 내가 ,,,발전 되었죠..ㅎㅎ)

제가 성격상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거나 눈에 띄는 일을 굉장히 꺼려하는 편이라

단체 임장이 좀 힘들더라구요.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이 느껴짐..ㅠㅠ) 하면 할수록 좀 견디기가 힘들어요.

혹자는 그것도 견뎌야 한다, 그런것도 못하면 투자자가 되기 힘들다는 말을 하지만 저는 저 나름의 방식을 찾아야 할 수 있을거 같았고, 소규모 임장이 저에게 맞는 방식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같이 임장하며 눈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어제 임장에서 깨달았구요^^ 두 방식을 섞어서 같이하며 끝까지 끝까지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저 나름의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강의 복기하며 꼭꼭 씹어서 잘 소화시키고 체득해서 임장 잘 해보겠습니다.

(처음 시작이니 질리거나 겁나지 않게, 내 기준에 맞춰서~)

강의 중 특히 매임 할 때 체크할 점은 내집 마련 꿀팁으로도 유용하고 저도 같이 아파트 매물을 보러 간 것처럼 생생했습니다. 베란다 결로 확인은 진짜 중요하구요. 건강과도 직결되므로 더 예민하게 봐야 한다는 제 기존 생각과도 일치 하더라구요. 저두 집을 구하러 가서 매물 방문갈 때 처음 문 열자마자 냄새 체크를 하는데 묘하게 곰팡이 냄새, 지하실의 향기?가 나는 집이 있는데 그런집들은 결로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겨울철 유용한 개코 감별법이죠 ㅎㅎ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나의 다짐^^

"실패해도 괜찮다 다시 일어서자"

"해본다"

"나에게 맞는 방식 찾기"

"맘 맞는 동료와 함께 가기"

"베풀 수 있는 넉넉한 사람 되기"

"발전하는 사람이 되자"

"습관 만들기"

25년 12월 31일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사리송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