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투자를5직 인생의목표로 3조_릴리링] 2강 대디님 후기

  • 23.08.15

[2주차 강의 후기 ]

지방기초반 2번째 수강이기에 이전에 들었던 대디님의 강의가 너무 좋았고, 기억에 남아 이번 시간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대디님께서 설명해주신 내용만으로도 대구에 대해 한층 이해하기가 수월했고, 공급으로 투자로서의 공포의 지역이 아닌

기회의 땅! ! 이며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봐야하는 지역임을 또 한번 배웁니다.

Not A But B


다만 제가 대구를 임장하고 들었다면 또 한층 이해와 느낌이 달랐을 거 같아 스스로에게 좀 아쉬웠었습니다.

아무래도 생활권이나 아파트가 생소하다보니 '음~ 그렇구나' 하고 이해만 했지만

대구를 한번이라도 가봤다면 '아! 거기!!' 하면서 더 집중되고 몰입할 수 있지 않았을까..

대구를 조금이라도 알고 가보고 강의를 들으면 정말 흡수력이 장난 아니겠다..!! 싶은 대디님의 보석같은 강의였습니다.

이번 년도 대구 임장을 꼭 가겠다는 의지가 생겼어요 > <

본 > 이 곳은 교통 (중심 접근성) , 환경이 좋은 곳을 선호한다는 점

깨 > 마치 little 서울 느낌입니다. 지방에서 상대적으로 교통의 중요성이 적지만 이 곳은 타 지방과는 다르게 중심에 직장, 학군지 등이 모여있기에 이 곳으로 가야하는 교통도 중요하다는 점.

그렇기에 중심지로 가기위한 교통의 중요성이 높다는 점. 핵심이 모두 중심에 모여있다는 점이 마치 서울과 비슷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적 > 지방이라고 무조건 선호하는 가치가 같지는 않다! 각 지방의 지역마다 개별성이 있고, 또 선호하는 입지요소가 모두 다르다. 이 곳은 중심으로의 접근성과 환경이 좋은 곳, 또 학군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곳 이기에 이 곳은 중심에 접근성, 환경, 학군의 가치가 높음을 알자.

대구는 중심이 주요 point

본 > 데이터는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깨 > 데이터를 좁게 보면 틀린 해석이 됩니다.비교할 대상이 있어야 하고, 더 중요한 것은 양과 질을 함께 봐야한다는 점.

단순 나이대 별 비율만 본다면 A 생활권이 젊음층이 많고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질적으로 세대수를 생각하며 감안하면 B 생활권이 오히려 가족세대가 살기 좋고 신축이 많겠구나.. 좋은 거주 요소가 많겠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적 > 잘못된 데이터로 잘못된 결론을 내린다면 너무 억울할 것 같다ㅜㅜ.. 데이터를 취합하고 해석할 때는 양만 보는 것이 아닌 질적으로도 확인을 한번 더 해봐야 함을 느꼈다.



본 > 이 곳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새 아파트가 많이많이 생겨나고 있고 학군을 매우매우 중요시한다!'

깨 > 이 곳의 특징은 공급과 학군. 그동안 쌓였고 또 앞으로도 생겨날 아파트들로 인해 공급이 매우 많지만 보이는 공급 외에 추가적으로 공급이 생길 가능성은 적다는 점. 학군에 대한 열망이 높기에 학군지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는 점입니다.

적 > 그렇다면 리스크 감소가 시작되는 지역이니, 미리 이 지역을 임장하고 투자 가치가 있는 단지를 뽑아내야 할 것.

특히나 학군지의 매력이 강한 곳은 수요층도 두텁기 때문에 이 지역 사람들이 사랑하는 그 생활권을 깊이 자주 들여다 봐야함을 느낀다. 또 학군지인 곳은 30평대 가족 수요가 높기에 30평대를 더욱 유심히 볼 것!



본 > 광역시는 입지 좋은 구축 > 입지 안 좋은 신축 이나,,, 중요한 점은!!!!!!!!!!!!!! 각 생활권의 랜드마크는 다르다!!!

깨 > 이 강의를 듣기 전에는 광역시는 역시.. 입지가 중요하구나. 무조건 신축이라고 좋은게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던 나의 오산...!!!! 각 생활권의 대표 랜드마크는 이야기가 다르다는 것. 많이 오르고 가격하락 방어도 잘 됩니다.

적 > 생활권이 별로라고 모든걸 지나치진 말자. 그 생활권이 별로라고 무시해도 투자 가능할 수 있는 단지가 있고 또 랜드마크는 꼭 확인하기!!!! (그래도 순서는 좋은 곳 부터 보자 ^,.^)


본 > 보고서를 위한 임장은 NO다.

깨 > 제가 제일 반성하는 점.. 저는 늘 보여주기식으로 임장보고서를 썼던 것 같습니다.

적 > 그래서 이번 임장보고서의 목표는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임장 보고서가 아닌 정말 투자를 위한, 내 임장보고서를 토대로 결론을 뽑아보고 정말 투자로 이어지는 강의 듣기와 과제를 하자. 입니다.

2023년의 목표인 지방 투자, 이번은 꼭 하자. 아 자 아 자


FEAT. 대디님! 저 울산 임장할 때 대디님을 만났던 거 같아요....

잘 몰랐었는데, 저번 강의를 듣고 오잉 내가 횡단보도에서 만났던 분이잖아??? 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왠지 친근한 대디님 2강의 멋진 강의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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