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나은 베러소이입니다.
지투 1강으로 권유디 튜터님께 배운 것은
튜터님의 순서와 방법을 따라만 하면 된다니
흘러가는 한마디 한마디 놓치기 아까웠습니다~
느낀 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종잣돈이 부족한 소액투자자로서 더 좋은 가치의 자산으로 가기 위해 사다리를 놓아야 하는데,
이 사다리가 나무인지 알루미늄인지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머리론 투자할 앞마당과 물건이 충분하다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더 좋은 물건이, 지역이 있지 않을까... 이게 최선일까...이왕이면 더 오를만한 곳에... 하면서
투자를 미뤄왔던 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운 것과 진짜 '아는 것'의 차이를 이럴 때 크게 느낍니다. ㅠㅠ
강의내내 지금 투자하기 너무나 좋은 시기라는걸 강조해주셨습니다.
원래는 상반기 안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했었으나 하반기에 접어들었는데요.
올해 안에 꼭 1호기를 해내야겠습니다. 시동 그만 걸자!!
저평가 &투자금 & 리스크
이 세 개를 조합해서 만드는 게 투자물건! 앤드조건입니다.
강의 내에서 단지가 많이 나왔는데요. 이 단지들을 어떤 기준으로 가져오셨고 지역과 생활권과 단지들 사이에서 어떤 기준으로 투자 우선순위 판단을 하시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산과 마산의 케이스를 비교해주신 것이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투자의 정답은 시기별로 다르다! 00년도에 1등이었던 물건이, ㅁㅁ년도에는 아닐 수도 있다.
-몇년식까지 신축이에요?
-여기 신축 많이 들어오니까 천지개벽하는 거 아니에요?
-이 단지는 저평가 1등인데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요 등
한번쯤 생각해본 질문과 내용들이 이번 강의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안해도 될 질문들, 믿고 가야하는 부분들 또한 있었습니다.
지금 시장은 누구나 두려워하고 있지만 사실만 놓고 보면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 용기내서 한 두 채 마련하면, 지금 하고 있는 노력보다 훨씬 더 큰 보상이 나에게 올 거라는 것!!
유디튜터님의 투자판단 순서와 방법을 알려주셨고
우리는 그대로 하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튜터님의 방법을 수용하여 얼마나 꾸준히 이어가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투자는 점이 아니라 선이라는 걸 잊지 않고, 투자가 심플해 보일 때까지 해나가겠습니다.
그럼 임보를 쓰지 않아도 되는 전국구 투자자가 되어있겠죠?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어느 순간 깨닫고 알아차리게 되는 계단식 성장!
지금 힘에 부치는 것은 당연하다는 말씀이 감사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말씀도 어느때보다 와닿았습니다.
처음에는 냅다 달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하지 않을거면 안하는 게 낫다라는 생각도 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하는 것보다 우선한 가치는 그 어디에도 없다"
이 말씀의 뜻을 어렴풋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꾸준함과 성실함,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점진적인 성장
화려하지 않은 하루하루가 쌓여 어느순간 성과로 돌아올거라는 것!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많은 걸 해내지 못한다고 스스로를 괴롭히기보다
내가 오래, 꾸준하게, 버티면서 해나갈 수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생각하고 경험해보는 쪽이 훨씬 생산적일 것 같습니다.
유디튜터님 말씀처럼, 순서와 방법을 그대로 따라하고
반복하면서 잘하게 되는 것이 투자라면 더더욱이요.
임장, 임보, 시세라는 10%의 기술과 90%의 마인드를 위해
독서로 돈그릇을 넓히는 것도 놓지 않겠습니다.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적용할 점]
-가격결정요소 판단, 우선순위 비교
-투자대상 선정
-목표 매수가/전세가 설정
-공급 양적/질적 분석
-그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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