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에서 잘 못 알아 들으면 어떡하나, 잘 못 따라가면 어떡하나
조장 처음이고 , 부동산에 대한 지식은 당췌 없는데..
하지만 저질러 놓은 일이니 하면 해본다는 무대뽀 정신으로 성실히 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OT 는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금방 가버렸네요
처음엔 일 끝내고 바로 접속한 터라 피곤했었는데 OT 를 들으면 들을 수록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피치님, 제인님덕분에 조장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 놓을 수 있고, 그래 하라는 대로 일단 해보자 라는 맘을 들게 했습니다. 그리고 월벗님과 조모님의 상세한 설명들로 오픈채팅방 만들기와 네이버 웨일도 만드는 법도 알게 되었구요.
무엇보다 48기 조장님들의 반응이 아주 신나고 재밌었습니다. 다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반응에 저도 자극받고
모든 것들이 끝날 때쯤에는 그 에너지를 얻으서 피곤도 물러나고 잠도 깬 것 같습니다. ㅎㅎ
한달동안 같이 하게 될 조원들이 그들의 작지만 후에 크게 될 수 있는 꿈 실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같이 으쌰 으쌰 해보겠습니다. 같이 무언 가를 고생해서 얻는 그 기쁨을 다 같이 공유해 꿈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같이 경험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