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내마기 48기 조장OT 실행하는티거] 월부 참 따뜻하더라..

직장에서 대형 사고를 친 직후 조장이 되었다는 알림 문자에도 전혀 기쁘지 않았고 아.. 못한다고 해야겠다

사고 수습에 집중하다보니 월부에 포기 의사를 밝히지도 못했는데 조장 OT를 한다고 하니...

다행이... 직장 윗분들이 합심하여 도와주셔서 어찌저찌 마무리가 되어 OT에 참석하게 되었네요.


참.. 걱정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있지만 .

저의 덜렁이 성향으로 문제가 발생한 직후라.. 아..월부는 MBTI , TJ 들의 모임인데

어떻게 하지.. 난 대충, 얼렁뚱땅 하는데... 체력도 안 되고,,, 늙은 몸인데.... ㅠㅠ


OT에 참석해보니

피치님의 상큼 진행과 조장은 많이 잘 아는 사람이 아니라 조금 열심히 하는 동료라는 말씀에

바운스 바운스 하는 심장이 진정되고

부자아내제인님의 나긋한 목소리와 적당한 유모감, 그리고 약간의 사투리로

F 성향의 칭찬, 격려 등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는 말씀에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자신감이 살짝꿍 싹이 트고

온니! 월벗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카톡방도, 웨일도 개설하면서

1단계 장애물 통과한 심정으로 슈우~ 크게 숨을 쉬어 봅니다.


벌써 주신 과제와 시험이 있어서 하나씩 해야겠지만


밀착 케어 해주시는

엄마, 온니, 엉아 그리고 상큼이 피치님이 계시니

믿고!!! 믿습니다!!


조원분들과 서로 격려하며 즐거운 동행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