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59기 26조 월부초린이]

처음 열반기초를 들었을때 뭔가에 쫓기듯이 후루룩 1달이 지나가버리고 마지막에는 과제도 제대로 못하고 겨우겨우 강의 완강하고 한번 훓어봤던 것이 다여서 한달 쉬면서 복습하고 과제하던거 마무리하자는 마음이였는데... 열부 선배님들과 강사님들이 하나같이 같은 말씀을 해주셨어요. 대한민국에 안 바쁜 사람은 없고 앞으로도 계속 지금처럼 계속 바쁠 것이라고... 저처럼 그런 마음으로 조용히 사라지신 분들이 많다고 하셔서 저를 믿지말고 완벽하진 않더라도 실준반을 들어 보자는 마음이 들어 호기롭게 조모임신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실준반은 열반기초와 비교해서 임장보고서를 쓰는 부분에 대해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알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항상 강의를 들을 때는 이해가 쏙쏙되는것 같은데 아직 경험적인 부분이 부족해서 그런지 들었던 내용이 금방 휘발되는 것 같아요. 복습하고 임보쓰면서 저도 중수에서 고수가 되겠죠? 요즘 목실감 시금부도 못하고 있어 다시금 정신차리고 덩어리 시간을 잘 활용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조모임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월부안에서 또 한달간 조금씩 성장하는 월부초린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