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임보쓰기 1취월장해서 등기 7조 사리라]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안녕하세요 실전준비반 58기 17조 사리라입니다.

1주차 강의는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실전준비반의 원씽인 임장보고서 작성법에 대해

차근차근 step by step으로 배울 수 있었던 강의였습니다.


# 실전준비방의 원씽, 임장보고서


밥잘사주는부자마눌님께서 강의 초반, 그리고 후반에서 강조하셨던 것처럼

실전준비반의 원씽은 단연코 임장보고서인데요


완강했을 때 임장보고서 1개가 내 손에 쥐어질 수 있도록

임장보고서 작성법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7월의 원씽으로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임장보고서를 단순히 과제라고 생각하고 임하기보다는

과제라는 생각과 완벽하게 하려는 욕심은 빼고

"임장보고서란 내가 투자할 물건을 찾는 투자계획서"라는 생각으로

완료하는데 의의를 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내 돈을 벌어줄 아파트를 찾아줄 계획서를 작성하는 게 임장보고서인만큼

이것저것 욕심을 내기보다는 완벽주의를 경계하고, 완료주의에 중점을 두어야겠더라고요.


나중에 임장보고서를 3개 이상 작성하면서 경험치가 쌓이면

그 때 완료에서 완성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나만의 투자 생각을 담은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면 되니

초반부터 잘써야겠다는 욕심을 내려놓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임장보고서 1개 쓰고 투자 그만 할 거 아니니깐요 ㅎㅎ


# 임장보고서와 앞마당이 없으면 벌어지는 일


밥잘님께서 앞마당이란 해당 지역을 투자자로서 파악하고,

분임-단임-매임까지 완료한 뒤 임장보고서라는 결과물을 남기는 것이라고 정의해주셨는데요


앞마당을 많이 만들어서 아는 지역과 아는 단지가 많은 투자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통해 듣는 소문과 카더라에 휩쓸리기 보다

아는 지역과 단지가 많아져서 스스로 입지분석과 비교평가를 통해 가치평가를 할 수 있게 되면

제 스스로의 판단에 좀 더 확신을 갖고 조급해하지 않을 명분이 생길 수 있겠더라고요.


너바나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말,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자!"를 명심하고

지금 제 단계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결국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책상에 앉는다 → 컴퓨터를 켠다 → 임보를 쓴다 -밥잘사주는 부자마눌님-


밥잘님이 말씀하신 임장보고서 잘 쓰는 팁,

말로 하면 참 간단한 3 STEP이지만

막상 실천으로 옮기려면 쉽지 않은데요


매일 1장씩 작성한다는 생각으로 부담을 줄이고,

실천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마음가짐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지역정보와 입지분석, 그리고 시세와 단지 분석


밥잘님께서 step by step 차근차근 알려주신 덕분에

인구수를 볼 때 수도권과 지방에서는 어떤 포인트를 봐야 하는지,

단순히 수치를 보는 것에서만 끝나지 말고 '내 생각을 한줄 더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분위기 임장을 갔을 때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동별 특징, 환경의 균질성 등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은

생각이 휘발되기 전에 현장에서 꼭 적고 넘어가라는 말씀이 와닿았는데요


열반기초반에서 조원들끼리 분위기 임장을 갔을 때

현장에서 느꼈던 동별 특징이나 생각을 바로 적지 않고 나중에 적어야지 하면서 넘어갔는데

결국 제대로 그 특징들이 기억이 나지 않아 아쉬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구별/동별 구매력에 따라 백화점과 스타벅스도 분위기가 다 다르니

분위기임장 때 꼭 방문해서 비교해보고

현장에서 느낀 생각들을 기억이 생생할 때 바로바로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시세따기, 재미있고 신난다


"시세 따기"

월부에서 칼럼을 읽다보면 많이 등장하는, 또 놀이터에서 참 많이 등장하는 단어인데요


처음에는 계속 변동되는 지표인데 이걸 하나씩 다 확인해서 시세를 따는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왜 시세를 따야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작성한 보고서를 백날 봐도 내 것으로 만들고 체화할 수 없듯이, .

내가 직접 발로 그 땅을 밟아보면서 동네 분위기를 느껴보고 단지도 들어가봐야 기억에 남는 것처럼

임장을 가는 그 소중한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나의 소중한 경험자산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을

분위기임장과 단지임장을 하면서 느꼈는데요


시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갱노노에서 한 번 보고 넘어가면 그 때 그 순간은 기억이 날 수는 있어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내가 뭘 봤었지? 하고 기억이 잘 나지 않게 됩니다.


그냥 흘러가는 수많은 정보 중 one of them이 되기 때문에 기억에 남지 않는건데

하나씩 시세를 따는 공수를 들이면 그 과정을 통해 해당 단지의 시세를 보다 잘 기억할 수 있고

나중에는 저의 앞마당과 비교하면서 보다 손쉽게 시세 트래킹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1등 뽑기, 실준반 한 달 알차게 보내는 법


밥잘님께서 임장보고서의 항목들을 왜 작성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아파트 단지 후보를 모아서 추리고, 소거법으로 1등을 뽑고,

마지막으로 투자를 결정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락장에서 입지분석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아직은 지역분석과 입지분석을 하는 게 어렵게 느껴지지만

하락장에서 저평가된 물건을 제가 스스로 찾을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입지분석과 1등 뽑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인 임장보고서 작성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직장인 투자자인만큼 그 누구도 건들일 수 없는 덩어리 시간을 확보하고,

우선순위를 명확히 설정에 목표별 데드라인을 설정하는게 정말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매일 할 일을 꾸준히, 완벽주의 no 완료주의 yes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어요"

회사일이 바쁘다보면 야근을 핑계로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참 많은데요

그러다보면, 그런 핑계들이 쌓이다보면 평일 늦은 밤,

그리고 주말로 해야 할 일들이 미뤄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해야 할 일들이 너무 많아 힘들고 버거울 때마다

비전보드에 적어놓은 꿈을 떠올리고

'꼭 해야 하는 단 한가지 이유'를 상기하면서

"느리더라도 매일 할 일을 꾸준히 하는 거북이" 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임장보고서 작성이 처음이니깐

당연히 잘하지 못할거고, 서투를 거라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1장을 20분내에 완료하자는 생각으로

마냥 붙잡고 있기보다는

제한시간을 두고 완료해나가는 완료주의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투자공부를 통해

어제보다 아파트 5채를 더 알게 되었다는 소소한 행복 속에서

조급합은 버리고 성장의 즐거움은 채워나가며 매일 할 일을 꾸준히 해야겠습니다!

직장인 투자자 모두 파이팅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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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씨허씨user-level-chip
24. 07. 07. 21:50

어제보다 아파트 5채를 더 알게 되었다 너무 좋네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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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밈user-level-chip
24. 07. 07. 23:28

리라님 열정 가득히 포기하지않고 강의 듣고 후기까지 쓰시느라 정말 수고 고생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