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8기 59조 신공행투] 1강 후기(유쾌 상쾌 통쾌 자모님 최고)

다시만난 실준반 1강 완료하였습니다!

오늘 분임 모임 전에 완강을 했어야 하는데..

게으른 인간은 임장을 다녀와서야 완강을 하였습니다 ㅠㅠ

어쩐지 오늘 조원님들이 유독 상권에 집중하고, 자꾸만 나무위키를 말씀하셔서..

왜그러시지...했는데 ㅋㅋㅋ 다 이유가 있었군요.

우리 조원분들이 오늘 자음과모음님 칭찬x100을 하시던데, 정말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분임 다녀오고나서 강의 틀었는데

강사님 말씀 한마디 한마디 너무 재밌고 유쾌해서 중간에 그만두질 못했네요. ㅋㅋ

다른 강사분들에게는 살짝 비밀이지만,

유머감각은 자모님이 최고이신듯 ㅋㅋㅋ 넘나 제스타일의 유머감각

투자 안하시고 강의만 하셔도 1타 강사하실 것 같아요.

자모님을 노량진으로! 아니야 안돼 절대 못 뺏겨...

정말 유쾌하고 신뢰감있고 재밌는 강의였습니다!

(자모님 mbti가 궁금해요. enfp일것 같았는데 내향인이라니...)

개인적으로 월부가 가장 좋은 점은,

다양한 강사진을 통해 선배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인데,

자모님이 알려주신 노하우는 정형화되지 않고, 실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뢰가 갔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초보 투자자에게 중요한 건 '본질'이지 '형식'이 아니니까요..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남들이 말하는 것 '그대로'를 따라야만 하는 것인지에 대해

고민했던 적도 있었는데, 그것만이 답은 아니라고 말씀해주는 것 같아서

그리고 그것이 자신감있는 자모님의 말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점을 향하는 데 여러갈래의 길이 있을 뿐 결국 도달점은 하나라는 것을 알기에,

구불구불 이어진 제 앞에 놓인 길을, 때로는 왼편으로 때로는 오른편으로 치우쳐 걷더라도

가르쳐 주신대로 결승점에 잘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밌는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