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 독서후기

  • 24.07.08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토네이도

읽은 날짜 : 7/4 ~ 7/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무의식 #3감  #충실히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월부 유튜브에서 이하영 원장님을 처음 만났다.

책을 읽으니 유튜브를 보고 머리로만 이해했던 그의 삶이 마음 깊이 닿았다.


‘성공한 의사’는 그의 겉모습이고, ‘부자의 무의식을 가진 사람’이 그의 내면이다

이 책은 삶을 바꾸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이야기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삶을 바꾸기 위한 지혜가 책에 담겨있다.


삶이 변하려면, 무의식이 변해야 한다.

생각을 만들고 떠올리게 하는 존재는 바로 ‘무의식’이다. 의식 가장 밑바탕에 자리 잡고 있는 무의식이 생각을 만들고 있다. 그 무의식에 박혀 있는 이미지가 생각으로 떠오르는 것이다. 무의식에 각인된 생각의 씨앗, 바로 ‘관념’이다. 이 관념이 생각으로 나타나고 있다.


삶의 기본기를 쌓아야 한다.

그 기본기를 위해 해야하는 것이 독서, 운동, 명상이다.

위 세가지는 대중의 생각, 상식에서 멀어지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상식에 내 생각을 맞추는 순간, 인생의 키는 그들에게 넘어간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

대중이 부자인 세상은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즐겁게 살아야 한다.

즐거운 오늘은 즐거운 내일과 연결되지만, 열심히 사는 오늘은 열심히 살아야하는 미래와 이어지는 것이다. 항상 열심히 사는 인생이 펼쳐지는 이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시크릿, 상상의 힘이 나는 조금 미신같이 느껴지고 혼란스러웠는데, 무의식이 그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느낌이었다.


생각하는대로 살게 된다 거나,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라 거나. ‘생각’에 대한 자기계발의 말들을 들을 때마다 실천하려고 했다. 내 생각은 나의 것이니까, 내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매번 실패하고 자책했었다. 그랬기에 ’생각을 만드는 것은 무의식이다‘는 부분을 읽을 때 유레카를 외치고 싶었다.

이 책에 많은 조언이 있지만 결국 그 모든 목적은 무의식을 바꾸는 것이다. 결핍과 가난에서 감사와 부로 인생을 바꾸는 것. 책에서 그것을 하나씩 알아 갈 수 있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무의식을 바꾸는 구체적인 조언들을 얻었다.


기록

기록은 축적되고 그 과정에서 확장되며, 지혜로 저장된다. 그래서 기록은 성장의 원천이다. ‘축적, 확장, 기억’이 성장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록하면 반드시 성장한다.


명상

3분간의 호흡 명상이 익숙해지면 또 다른‘눈‘이 생긴다. 바로 명상하는 나를 ’바라보는 눈‘이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시선, 뒤에서 혹은 위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 시선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눈은 일상에서도 늘 나와 함께하고 있다. 명상이 삶의 일부가 될 때 받게되는 최고의 선물이다. 바로 당신의 수호천사이자,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이다.


운동 

움직일 때 몸은 가벼워진다. 이 가벼운 느낌이 마음의 무게까지 줄여준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다. 마음이 유쾌하면 즐거움이 생기고, 지금이 즐거우면 지속할 수 있게 된다. 이 순간이 우리의 무의식에 저정된다. 즐거움의 무의식이 마음에 자리 잡게 된다.


독서

세상은 언어로 이루어져 있고, 내가 쓰는 언어에 따라 나의 세상은 바뀐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당신의 세상을 만든다. 그것을 풍성하게 채우고 변화시키는 힘이 바로 독서다.


공간

자주 가는 공간이 나를 바꾼다. 사람은 집과 직장 회 또 다른 장소가 있어야 한다. 자신의 즐거움과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공간, 나의 제3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인간

3감(감사, 감동, 감탄) 하는 사람은 곁에 두고 3불(불안, 불평, 불만) 하는 사람은 멀리하라.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

P 80 - 86

: 나는 대중으로 부터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

대중과 멀어지기 위한 나만의 방법이 있는가?


'평범함'이 인생의 목적인 사람들이 있다. 나는 튀는 것이 싫었다. 나의 생각보다 남의 생각이 더 궁금했다. 내 생각을 말하기 어렵고, 남들의 생각 듣는 것이 더 쉬웠다. 그런데 동시에 다름을 추구하기도 했다. 관습 속에서 안전함을 느끼고 다름에서 작은 자유를 느꼈다. 나에겐 그게 균형이었다.

내 삶의 키를 내가 다시 가져 오려면 대중의 생각이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가 삶에서 추구해야 할 가치가 안전이 아니라는 것도. 나는 이 책을 읽으며 그것을 알게 되었다.


대중과 멀어지기 위해 나는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은 잘 활용하면 좋은 플랫폼이지만, 나에겐 아웃풋은 없고 나를 휘두르는 인풋만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글을 쓰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인스타그램을 나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플랫폼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책에서 제안하는 세가지, 기록, 명상, 운동으로 삶의 기본기를 쌓아서 더이상 인스타그램에 휘둘리지 말고 그것을 활용해야 겠다.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도대체 누가 스스로 불행을 선택한단 말인가 싶었다. 스스로라고 하지만 내 의지로 되는 것이 맞는지, 행복이 아닌 불행을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를 읽고 답을 얻은 것 같다. 이유는 무의식 이었다. 선택은 내 생각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내 무의식이 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의식을 변화하는 것이 곧 행복을 선택하는 것이다.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진정한 자유를 얻기 위한 방법을 얘기한다. 다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는 것이다. 타인의 과제와 나의 과제를 분리하고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고 한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에서 저자는 친구가 허들이 될때 성장한다고 말하며, 친구들의 연락처를 지운 에피소드를 얘기한다. 또, 대중과 멀어져야 성장한다고 했다. 옛 친구를 떠나는 것, 대중과 멀어지지는 것 모두 어려운 일이다. 그것이 어려운 이유도 인정욕구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움받을 용기를 낸다면 대중과 멀어지고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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