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59기 78조 살콤한 일상]

  • 24.07.08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저는 늘 하고 싶은게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그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하거나 탐구하고 도전하는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월부 강의를 보면서도 열기반 들을 땐 그래 부동산이 짱이야~! 하다가도 부업 수익반을 들으면 SNS를 해볼까?


주식 투자 강의가 뜨면 그래 요즘은 미장이 최고야🫣🫣라며 뜨내기식 공부를 했던 제 지난 과거....


그저 수박 겉핥기 식으로 살아 온 제 삶이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비싼 돈 들여 수강한 강의도 날짜가 다 되어서야 완강하기에 급급했고, 수강 완료만 하면 그 지식들이 다 제것이 되었다는 아주 어마어마한 큰 착각을 하였습니다. (마치 독서를 하지 않으면서 책만 샀다고 제가 그 지식을 다 갖게 된 것 같은 착각과 같았습니다.)


열기반 수강 당시를 돌이켜 봐도 조모임은 선택하지 않고 그저 수강률 100% 달성에만 급급한 채로 과제는 비전 보드 하나 완성하는 것에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강의를 들어도 뭔가 남는 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에도 (1호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에) 여러 특강을 들었지만 돈만 내고 정작 내 것이 되는 게 없다는 걸 알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정말 작정하고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실준반 조모임을 선택하여 수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이 전의 내 모습과는 달라져야지. 이전과는 분명 다른 내가 될 거야. 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실준반 1주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9기 수강생분들의 열정과 다양한 인사이트를 눈으로 확인하며 그동안 내가 얼마나 안일하게 수업을 들었는지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또 강의를 통해 밥 잘님이 조급해 하지 말라, 서두르지마라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는 말씀이 제겐너무나 필요한 말이었습니다


올초 열기반 하나 들었다고 뭐가 엄청나게 달라진 것 마냥 저는 당장 1호기를 매입해야 될 것 같은 조급한 마음이 들었고 아무 준비 없이 1호기를 만들기 위해 허송 세월을 보낸 것 같습니다.


밥잘님 강의를 통해, <내가 지금 익지도 않은 밥을 퍼먹으려 했구나> 돈은 그저 쉽게 쥐어지는 것이 아닌


인풋 [시간 ,노력 등]이 필요하다는 절대적 명제!!!를 다시금 깨우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애초에 그 단계를 건너 뛴 채 바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허상>만 쫓아 왔던 건 아닌지 정말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밥잘님께서 짚어주신 단계를 차근 차근 밟아 오르며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비교하지 않으며, 제 자신을 믿고 묵묵히 나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귀한 강의 내용과 더불어 멘탈을 잡아주신 밥잘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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