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스트클래스 타고 세계여행 할,

투자 실력도 FIRST가 되고 싶은 퍼클입니다 :)

이번 강의는 실전반의 마지막 강의입니다ㅎㅎ

마지막에 항상 그렇듯, 특히나 이번에는

강의가 겹침에 따라 허겁지겁 또 듣게 되었네요ㅋㅋ

마지막 강의는 주멘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이번에 정말 모든 것을 알려주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실전반이 끝나가면서,

어찌보면 팽팽하게 잡아당기고 있던 줄이

느슨해지면서 약간 번아웃 같은 느낌도

있었던터라 더더욱 마음으로 와닿았던

강의가 이번 5강이었는데요.

이번 실전반은 1년 만에 듣는만큼 더 새로운 것도 있고,

역시 실전 투자자 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어져 그런지

'진짜 이번 강의 너무 좋다...' 라는 생각이 거듭 들었습니다.

양질의 강의 해주신 멘토님들 튜터님들 언제나 감사하며,

저만의 느낀점을 남겨봅니다 :)

투자, 시작이 끝이 아니다 유지가 관건

단지 분석을 하는 그 이유에 대해서

저는 그동안, 단지 분석을 강의 따라도 해보고

선배들이 좋다는 방법대로도 해보고...

하지만 '이거는 도대체 왜넣는거야?'

의미를 모르는 부분이 많았었습니다.

이번에 단지분석을 하는 이유에 대해

세밀히 뜯어주셔서 관건인 부분이

결국 투자로 귀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Why? 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해 진 것입니다.

전세 재계약 때 주의, 또 주의

+ 세금까지 고려하기

전세 재계약과 싱글투자자로써

세금적인 부분...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한 이유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려주신 내용을 듣고서는

순간 머리가 띵- 하면서

정말 모르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호기 투자를 하긴 했지만,

세낀 물건을 매수했기 때문에

더더욱 무지했던 전세계약 측면.

이래서 경험이 자산이라는 것임을

더더욱 느꼈고, 다음 전세 연장 시점과

매도 시점까지 잘 그리고 있어야겠구나라는

경각심이 제대로 들었습니다.

정체된 느낌, 반복되는 번아웃 지금 쉬어야 할까?

한 번 스탑했다가 다시 하려면

힘들 수 있어요 + 슬럼프와 친해지세요

사실.. 응원하는 글을 썼지만

2주간 지투의 일정이 겹치게 되면서

마치 퓨즈가 끊기듯 '정말 쉬고싶어' 라는 생각이

반복해서 드는 제 자신을 느꼈습니다.

사실 쉬고싶다는 느낌은, 작년 12월에 1호기를

한 이후부터, 저의 투자자로써의 삶이

조금 더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반복적으로 계속해서 들었던 생각이었지요.

단 한순간도 아무일도 없었던 일은 잘 없고

매달 새로운 문제와 직면했습니다.

막상 1달간 무릎의 문제로 쉬더라도

계속 앞마당을 늘리는 상태인데다가

조장을 이어하고 있으니

쉬어도 쉰 것 같지 않던 일상의 반복.

그러나, 제게는 가장 두려운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아무런 성과없이 월부를 떠나게 되는 일...

그렇기 때문에 강도를 줄이되 멈추지 않는것이

이 투자자라는 생의 바퀴를 멈추지 않는 것이

가끔 기름을 넣더라도 때로는 원래 줬던 패달의 힘에 의지해서

바람에 몸을 맡기듯 자전거 자체에 몸을 맡기는 것이

때로는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성과가 나올 때까지 이놈의 슬럼프는

어차피 계속 되겠구나ㅎㅎ 그래서..

'나 사용법'에 대해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잘 알아야 하는구나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제가 성장한 게 맞을까요?

전세 계약도 해본적 없던 내가

그리고 최근에 '성장이 정체되었다'는 느낌이

반복적으로 들던 저였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주멘님도 같은 경험을 하셨다고 하네요!

그 때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해주셨는데

1년전의 제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아 맞아.. 나 그랬었는데 라는 생각에

월부 안에 있으면서 정말 찐하게 성장했구나를

다시 깨달았어요ㅎㅎㅎㅎ

주우이님, 부동산의 '부' 자도 몰랐잖아요

출처 입력

나 정말로.. 성장 많이 했구나..

1년 반동안 한달을 쉬겠다는 생각,

절대로 해본 적 없던 저였습니다.

그런 제가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은,

그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그만큼 내 인생에 월부밖에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성장했으니까 멈추는 것보다

낮은 강도로 유지하는 방향을 생각해보자

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월급쟁이가 아닙니다.

자영업자의 마음으로, 벌고 싶은 만큼 하세요.

저는 제가 자영업자인 줄 몰랐어요.

그런데 이미 저는 임대사업자 였으면서도

스스로 자각을 못했던 것이었습니다ㅎㅎ

자영업자는 하는 만큼 돈을 법니다.

우리도 똑같다는 것이지요.

하는만큼 버는 것이라는 것을..

그것이 내가 원하는 인생에

더 도달하게 해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조장으로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번 실전반은

정말 제 스스로도 해본 적 없던 일들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부침이나 즐거움 등락이 있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또 배우고, 또 성장하고,

그러면서도 스스로를 잘 챙기는 행복한 투자자

즐거운 투자자 퍼클 되겠습니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

BM

- 단지분석시 그래서 투자하냐/안하냐 그 이유를 남겨라

- 단지분석 실거래가는 최근 ( )년 기준으로 봐라

- 앞마당 각 지역의 시세 최소 10개는 기억하기

(시세트래킹 하면서 입으로 외우기)

- 5분위 시세표 만들면 좋겠다!

★ 2호기 찾을 실력이 된다면,

미루지 말고 2호기 투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