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실준 47기 53조 우생부입니다.
지금껏 카페에 후기를 등재하다가 닷컴에 등재할려니
익숙하지가 않네요
빨리 적응해야할 것 같습니다.
어느듯 실준반도 3번째 재수강입니다.
3번째 재수강인데 왜 굳이 강의를 듣냐라고
얘기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투자 환경, 멘토님의 생각, 그리고
저의 투자에 대한 리마인드가
재수강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오래 강의를 선배님들~
제가 얘기드린게 맞나요? ^^
실준반의 첫번째 강의는 자음과모음 멘토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믿고보고듣는 강의라 기대도 했으니 역시
자모님께서는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월부를 하면서 매달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고
하는 이유가 아마도 투자를 위한 앞마당을
만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계속 그것이 반복되다보면
본질적인 의미를 잊어버린채 그냥
기계같이 앞마당만 늘리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고
투자에 대한 접근이 아닌
나의 앞마당 + 1을 위한 접근으로
임장과 임보를 적고있었습니다.
자모님께서 월부에서 투자의 본질이
무엇이고 왜 임장과 임보를 쓰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실 때 머리를 한대 맞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 그거였지!! 기억나..예전에 저렇게
얘기를 하셨었어!~"
하지만 그냥 기계적인 아니 그냥 루틴대로만
움직였던 제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자모님께서 투자의 본질에 대한 개념과
함께 임장과 임보에 대해 기본적인 것부터
세부적인 것까지 설명을 해주심으로
비로서 그렇게 임장과 임보를 쓰는 것들이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를
한번 더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알고 있고
당연히 말로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지만 실제 제가 하는 행동이 어땠는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B.M
임장과 임보의 본질과 목적을 생각하고
투자를 위한 목표를 가지고 과정과
결과물을 만들어 내자
두번째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실준반강의에 맞게 임장과정에서
확인해야할 사항을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에이..난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
"난 이미 알고 있었던 거야"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들이
강의를 하나하나 들으면서
점차 메모를 하게되고 갑자기 제 자신이
숙연해지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난 정말 임장을 제대로 하고 있었던 건지
지금까지 내가 정답으로 알고 있었던 것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것들도 있고..
솔직히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단순히 그걸 알지 못해서 부끄러웠던게 아니라
잘못 알고 있었던 걸 다른분께 그렇게
설명을 해드린 적이 있어서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들이라 등한시하거나
별 생각은했던 것들과
힘들고 지쳐서 다음에 하지라는
생각들에서 비롯된 일들이 아닐까요?
분위기임장에서 단지임장까지
자모님의 꼼꼼하신 설명과
살짝호통(저는 자모님 스타일 좋아합니다.)
하시는 모습을 보고 난 얼만큼 멘토님께서
얘기하시는 것을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니
음...음... 결과는 얘기안하겠습니다.
다음부터 잘하면 되니까요? ^^
하지만 이것 하나를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내 돈으로 투자를 할 단지를
여기서 골라야 한다면??
B.M
아주 기본적인 것을 소홀히 하지말고
분임, 단임까지 나의 실력을
냉정하게 파악하고 그냥 자모님께서
강의해주신대로 적용하자
매임!! 임장의 마무리라고 할 수있는데요.
하지만 그 마무리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왜냐하면
분임과 단임과 달리 혼자하는게
아니라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매임을 하는 것이기에 그렇겠죠?
저또한 매임이라는 벽이 엄청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전임과 매임을 위해 부사님께
연락을 하는 자체가
"지금 당장 투자할 것도 아닌데
부사님한데 연락하는게 괜찮을까?"
"전화나 막상 만났을 때 무슨 얘기를 하지?"
라는 수많은 걱정과 고민들로 매임을 미루고
심지어 매임을 건너뛰고 앞마당을 마무리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기사 요즘 부사님과 만나 얘기를 들어보면
투자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라고
볼멘소리를 많이 하시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매임을 한 것과 안 한것의 차이는
실로 정말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투자를 위해 저평가된 단지까지
찾았다면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인이 어떤것들이
더 있는지 찾는 마무리가 매임인거죠.
물론 내가 투자할 대상을 찾는것도 당연히
포함되겠지만요.
요즘 저는 이전 임장지에 자주가서
전임으로 매물예약하는 것보다
현장에 가서 직접 부동산을 방문하여
부사님과 직접 얼굴을 보면서 얘기를
자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저에 대한 신뢰를 쌓고
나중에 제가 필요로 할 때 부사님께
매물도 잘 볼 수 있게끔
도장을 찍어 놓는거라고 할까요?
자모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사님은 투자의 동반자다"
정말 맞는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투자물건을 볼 수 있는 건 부사님을 통해서만
볼 수 있기에 부사님과 관계가 어렵고
힘들더라고 어쩔 수 없이 그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게 필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직접 부사님과 만나서 얘기를 하면서
투자자에 대한 거부감의 표현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이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살 것도 아니면서 왔다가
매물만 보고 그냥 가버리니까
나도 힘들고 매물 거주인도 싫어한다"
제가 지금까지 잘못 행해왔던
그냥 단순히 앞마당만 만들기 위해
기계적으로 그냥 루틴대로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매임이었다는 것이
부사님께는 투자자를 거부하는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요?
자모님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똑같이 말씀을 해주시면서 많은 공감을 가졌습니다.
B.M
부사님도 사람이다.
부사님이 힘들어하는 부분을 다 이해할 순
없지만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보자
임장지 생활권에 수시로 방문해서
인간적인 관계를 터놓자 ^^
월부를 하고 투자자라는 근사한 타이틀을 가지고
생활을 한지 저도 거의 1년이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월부를 하기전과 한 후 저의 삶 자체가
너무나 큰 차이를 보이기에
이제는 월부 하기전의 제 모습은 상상조차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매일마다 임보와 시세조사
주말마다 임장
어떻게 보면 참 힘든 삶을 살고 있는데
과연 이런 생활들을 왜 해야하는지
자모님께서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어떤일에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1만시간을
투자하라는 유명한 내용이죠
하지만 그것에 핵심은 바로
"투자판에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도, 재능이 있는 사람도 아닌
될 때까지 하는 사람이다"
라는 말의 의미를 깊게 생각해보고
그 꾸준함이라는 것을 내 몸속에 장착하여
성공하 사람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되어보자!!
댓글
실준반을 3번 수강하시면서 느끼는 점이 정말 많으실 것 같습니다. 선배님이자 조장님으로 활동해 주셔서 조원으로 정말 많이 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번 실준반동안 잘부탁드리겠습니다🔥푹 쉬시고 독감 얼른 나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