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후기]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 24.07.09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읽은 날짜 :  2024.07.07~07.0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    #말과 행동    #무의식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유튜브 채널 ‘TV러셀’에서 진행한 인터뷰가 단기간에 500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인물이 있다. 저자 이하영은 지독한 가난을 이기고 대한민국 상위 1% 부를 이룬 의사이자, 인생 멘토로 꿈과 성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방법을 제시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인터뷰 중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는 말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대부분 후회와 아쉬움으로 점철될 수 있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기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걸까? 그는 수중에 가진 것이 몇 천 원이 전부일 정도로 가난했던 시절에도 꿈 만은 가난하게 꾸지 않았다. 새로운 꿈에 도전하기 위해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운명을 바꾸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지금의 자신을 만든 ‘스무 살의 나’를 가장 존중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가 젊은 날의 ‘가난과 뜨거운 노력’을 진정한 ‘부와 성공’으로 바꾸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담고 있다. ‘내 삶에 대한 확신’이 극적인 변화의 시작이었다고 전하며,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p46. 미래는 무엇일까? 미래는 상상을 통해 인식하는 마음속 이미지다. 상상이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는 미래의 이미지를 펼쳐낸다. 내가 꿈꾸었던 삼성서울병원의 인턴, 레지던트 모습이 상상이다. 하지만 상상이 일상이 될 때, 상상은 기억으로 넘어간다. 그러면 그 상상은 앎이 되고, 나에게 항상 느껴졌던 의사의 느낌은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바꾼다.

그것이 변화의 시작이다. 스스로 의사라 생각하는 일상은 말의 습관과 행동의 습관을 바꾸게 한다. 말과 행동이 바뀌면 그것을 만드는 생각도 바뀌게 된다. 습관화된 생각은 관성을 지니게 되고, 늘 비슷한 생각으로 이어진다. 그 결과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행동하고 말하게 된다.

-->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하는 일상이 나의 행동을 바꾼다. 생각부터 바뀌어야 하는데 '의식'적인 생각보다 '무의식' 생각이 먼저 바뀌어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런데 이것이 참 쉽지 않다.


 p78. 노력한다고 실력으로 모두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같은 노력을 해도 누구는 아마추어 선수로 머물고, 누구는 손흥민 같은 최고의 선수가 된다. 그 이유는 노력이 아니다. 즐거움의 차이고, 몰입의 정도며, 그로 인해 생기는 자신감과 당연함의 유무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가 좋지 않은 이유는 이 당연함을 당신이 허락하지 않아서다. 당연히 그렇게 된다는 것을 허용할 때, 인생이 그렇게 될 것이다.

--> 가장 부족했던 점이다. 내 노력이 당연히 좋은 결과로 이어질 거라 생각하지 않은 것이 나의 발목을 잡았다. 당연하게 받아들일 줄 알아야, 나의 무의식이 나를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이다.


p107. '지금의 느낌을 앞으로도 느낄 것이다.'

--> 긍정의 바이브가 필요하다. 긍정의 기운이 또 다른 긍정의 기운을 낳는다는 것을 잃지 말아야 한다. 미래를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은 부정의 바이브만 낳을 뿐.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할 수 있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다.


p133. 고통과 괴로움은 정신력으로 극복하는 게 아니다. 체력으로 극복해야 한다.

--> 운동을 정말 소홀히 여겼다. 지금도 체력이 다한 기운 때문에 마음도 더 쳐지는 것 같다. 체력으로 긍정의 바이브를 모아야 할 때이다.


p140. 그가 바로 나의 수호천사다. 나를 숨 쉬게 하고, 내 심장을 뛰게 한다. 그가 나와 함께하고 있다. 그 느낌을 간직한 채 이제 눈을 떠보자. 명상의 목적은 이거다. 생각의 늪에 빠진 나에게서 벗어나 또 다들 나는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만드는 세상에 내 삶을 내맡기는 것이다. 이것이 명상의 본질이다.

--> 명상의 본질을 찾아야 한다. 마음의 평온을 얻는 것은 어찌 보면 나라는 사람을 알아차림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숨 쉬고 있는 나를 알아차리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


p176. 부자는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부자는 돈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하며 그 인연 관계를 축복하는 사람이 부자다.

--> 이 부분은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연인관계에 빗대어 돈과 부자의 사랑을 말했는데, 부자가 돈을 사랑하기 이전에 돈이 부자를 사랑할 수 있는다. 이러 시간적인 선후관계를 떠나서 돈이 부자를 사랑한다는 말인가?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자의 그릇> 책 보다 좀 더 명료하고, 보도섀퍼의 <돈>보다 좀 더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했다. '부'와 돈'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아닌, 부자의 시선을 알 수 있었고, 그러한 부자의 시선을 배워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에서 가장 유용한 부분이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무의식이 나의 미래를 바꾼다는 것. 그리고 그 무의식은 내가 미래를 상상하고, 그 상상한 모습에 맞게 행동하면서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백번쓰기는 무의식을 형성하는 툴 중 하나라 생각이 드는데, 나로서는 백번쓰기보다 말하기가 좀 더 효과적이었다. 이 문자를 내 입으로 소리내어 읽는 것이 진실로 다가와야 더 미래의 모습을 선명하게 그려갈 수 있었다.

그리고 선언하기, 이런 단순한 행동보다는 미래의 모습에 대한 나의 마음가짐을 달리해야 점을 가장 중요하게 받아들여야겠다. 이제까지 '부자'의 모습을 그리기는 했지만, 이러한 모습을 노력을 통해 반드시 얻게 될 것이라는 믿음은 솔직하게는 약했다. 당연한 결과를 얻을 것을 믿고 행동해야 겠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176. 부자는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부자는 돈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돈을 긍정하고 돈에 감사하며 그 인연 관계를 축복하는 사람이 부자다.

: 이 부분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돈을 사랑해야 돈도 나를 사랑해주지 않을까요. 어떤 함축적인 의미가 따로 있는 것일까요..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MgY6V5SveJVQxjme9



댓글


달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