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실전준비반 60기 강풀)

느낌과 적용점

강사님 말씀처럼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임장하기 어려운 물리적인 거리와 공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한계성을 극복할 수 있을까 라는 염려가 되지만 그조차 내려놓고,

'분명히 방법이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며 최선의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강사님의 그간 애쓰시며 수고하신 흔적이 가득 담긴 PDF와 촘촘한

강의는 숲을 이루는 나무와 같았습니다. 열반기초반에서는 전체적인 흐름인 숲의 구조를 알려줬다면 실준에서는 숲을 이루는 나무를 알아보는 법을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어떤 나무인지 알기 위해 손품과 발품을 팔아야 하는 내용그리고 투자해야 하는 시간까지 체계적으로 알려주시면서 한 사람이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아서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초보중에 왕초보인 저는 지역이라는 개념부터 혼란스러웠고,

앞마당이 구인 것은 알겠는데 앞마당 하나를 하기 위해서

그 구에 있는 아파트들을 어떻게 추려야 할지…

가장 좋은 아파트 순서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강의시간에 말씀하셨는지 내가 놓친건지….

모든 것이 넘어가야 할 산처럼 느껴졌습니다.

뭔가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는 강의교재와 강의를 듣고 있지만 내 마음은 해결되지 않은 크고작은 질문들로 가득찼습니다.

이 모든 것은 직접 손품을 팔며 공부를 해보고 강의를 복습하다보면 좀 더 그 질문들이 좁혀지고 정리가 될테지요~

마음의 간절함과 절실함은 조급함을 경계하며 느리더라도 열심히 잘 달려가보자고 합니다.

미로같은 배움이지만 팻말만 잘 보고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골인문에 도착하겠지요? 이미 출발했으니!!! 돌아갈 때도 있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세상과 맞서며 씨름해보겠습니다.

알찬 강의!!! 서로가 위너가 되고자 하는 강의!!! 함께라면 할 수 있다라는 힘을 심어준 강의!!!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