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눈 크게 뜨고 9냥 신도시 투자하고 5조! 월부2] 1주차 강의후기

  • 24.07.09

CH1. 신도시투자 기초반 강의 듣기 전, 저는 그저 제 거주지와 직장이 신도시여서, 실거주까지 고려할 수 있는 투자처로 신도시가 괜찮겠다고 생각하여 신도시를 투자하고자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투자 지역을 고를 때 이런 막연한 생각으로 지역을 선정하면 안되겠다고 느꼈습니다..(매우 얕은 생각..)


CH2. 그리고 신도시 지역에 투자 하길 원하더라도, 그 안에서 어떤 지역이 더 입지 가치가 높은지, 선호되는 단지인지, 구조인지 등을 모두 다 고려하고, 또 해당 경기도 물건을 서울에 있는 비슷한 전고점의 물건과 비교했을 때 정말 더 저렴하고 더 선호가 있는지까지 판단하여, 내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서울 물건과의 비교평가도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둘 다 괜찮은 가치라면 어느지역이? 어떤게 더 오를까?를 고민하기보다는, 하락률이 더 크거나 OR 투자금이 더 적게 들어가거나 OR 전세가가 좀 더 잘 오르는 단지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요한 건 단지 VS 단지로 비교하는 것!

그리고, 무엇이 더 오를까를 고민하다가는 결국 아무것도 안해서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


CH3. 또한, 저는 자모님이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경기도 내 평촌 이상의 입지에서 "신축"이라면, 서울의 애매한 구축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는 것이 새로웠습니다. 서울, 경기를 비교한다면 무조건 서울을 투자해야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이것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가령, 서울에서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와 경기도에서 선호도가 높은 신축을 비교했을 때, 경기 신축이 더 선호될 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자로서 여러 방향성을 열어두고 접근해야겠다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CH4. 그리고, 이번강의를 통해 제 투자의 방향성도 좀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소중히 모은 종잣돈을 투자하는 것이고, 또 투자라는 것은 매수가 끝이 아닌 보유 및 매도의 과정까지 요구되는 것이므로, 1호기를 할 때 서울 4급지 정도의 가치를 지니는 수도권 앞마당을 제대로 만들고 비교평가 과정을 통해, 추후 보유 및 매도 과정까지도 버틸 수 있는 물건을 결정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때 더 앞마당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경기도 내 평균 입지라고 한 평촌부터 시작해서, 1~2기 신도시, 강남접근성이 있는 성남, 수지, 광명, 안양 등 모두 임장을 해서 앞마당을 조금씩이라도 넓히고 싶습니다.


CH5. 그리고 매수 후 매도시점이 "아파트 가격이 오를 때"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게 아니라 "전세가가 올라 내 투자금을 회수 가능할 때"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더라도 결국 팔아야 그 시세차익이 내 통장에 꽂히는 것이고 그 전까진 미실현수익이므로, 얼마나 오를지에 집중하기 보다는, "전세가가 잘 오르는 아파트"인지를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CH6. 그리고 앞으로 저는 용인 수지, 죽전?에 대해서도 좀 더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지금 선도지구로 선정된 신도시보다는 그 외의 지역 중에서 아직 가능성이 있는 단지를 찾아보고 싶었고, 앞마당을 하면서 그 기회를 찾고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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