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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를 들으면서도 임보작성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밥잘님 강의를 들으면서 한장한장 정말 필요한 내용들만 콕 집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관심있고 거주하고 있는 지역인 수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한편으론 내가 아는 지역이라는 반가움과 '어, 내가 수지를 하려고 했는데... 강의에서 해주셨으니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되었지요.
놀이터에서 수지에 관심이 있으시고 준비 중이신 다른 분의 조언으로 '아, 더 자세히 알고 할 수 있는 기회였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출퇴근길, 이사갈 집을 들리는 길, 아이 학원을 데려다 주는 길, 주말 임장길에 더 많은 것을 보고자 주위를 꼼꼼히 살피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첫 시작은 나의 집앞이나 한걸음 한걸음 멀리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2강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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