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임이 무색해지는 강의
신도시 투자 기초반이 생긴다고 해서 들을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그러한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잘 들었다는 생각을 1강 부터 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투자에 진심인 자모님의 강의 정말 많은 깨달음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투자, 기다려야 할까?
서울이 연이어 상승을 한다는 신문 기사를 보면서 서울이 날아갈까봐 두려워지는 마음을
'아니야, 또 떨어질거야. 하락장이잖아.'하면서 다독이며
'서울 좋은 구들을 시세트래킹을 하며 시기를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봤었습니다.
그런 저의 마음에 들어오셨다 가셨는지 자모님의 뼈때리는 조언이 저의 관점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 지금 시장은 적극적으로 투자를 해야하는 시장입니다. 다시 떨어질 수도 있지만 다시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어디가 싸지? 고민하고 그 지역에 투자하세요. 기다린다는 건 투자 안 하겠다는 거예요."
내가 해야 하는 투자는?
이미 상승 해버린 단지들은 보내주고 그 다음 단지를 찾아봐야하는데 저는 떠나버린 기차가
다시 돌아오길 기다리며 미련을 남기고 있었다는 것을 메타인지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올해 1호기를 한다는 다짐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신도시 지역 뿐 아니라 지금 투자가 가능한 서울의 4,5급지를 중심으로 앞마당을 만들면서
저평가된 가격인지, 어떤 것을 사람들이 더 좋아하는지 고민하며 비교하고
그것을 공부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꼭 올 해 투자까지 이어지게 해야겠습니다.
강의 해 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
댓글
우와~~ 알톨님, 완강에 후기까지 멋지십니다!! 저도 강의 들으며 알톨님과 비슷한 생각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우리 광명도 열심히 뽀개보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