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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강의를 들으면서 살짝 멘붕이 왔다.
나는 누구...여긴 어디...?
수익률 보고서도 쉽지 않았는데...과연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어딘가 쪼그라드는 나...
손을 놓고 있다가 다가오는 조모임 날짜에
강의를 듣고 참석하는 것은 당연한 예의고...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도 덜기 위해
2배속으로 남은 강의를 빠르게 완강했다.
일단 듣기라도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수강했는데
밥잘님께서 정말 너.무.나.도 친절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신다.
중간중간 부린이로서 귀에서 흘러가는 얘기도 있었지만
어쩐지 수강할수록
어...? 나도 할 수는... 있을 듯...??
따라하기만 하시라고 하니 자신감이 슬슬 차오른다.
내가 할 수 있을까 -> 그래도 해보자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독려해주시고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점은
보고서의 각 항목을 왜 써야하는지
명확한 why를 알려주셔서 인상깊었다.
왜 봐야하고 왜 써야 하는지
그리고 최종에는 어떤 평가를 내려야하는지까지
이보다 친절한 강의가 있을까싶다.
부족하더라도 그냥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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