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33조 나나기]

  • 23.10.10

자음과모음님의 열정적인 강의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자음과모음님은 화내는거 아닌데, 가식 아닌데 사람들이 오해한다고 고쳐야겠다고 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시원시원하게 말하면서 핵심을 임팩트 있게 짚어줘서 좋았습니다.

 

저는 9월에 열반스쿨기초반 강의를 하나 수강하고 바로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는 초초보입니다.

열반스쿨기초반은 단지 선정해서 쉬엄쉬엄 분위기 임장 한번 다녀오고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하나 작성해보는 정도였는데, 실전준비반에 올라오니 임장도 분위기 임장 – 단지 임장 – 매물 임장으로 세분화 되고 임장전 임장 루트 작성하고 준비해야할 사항들도 많고 처음 듣는 프로그램들 램블러, 트릴로 같은 것들도 있다고 하고 많이 혼란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이미 월부에서 1년 정도 경험이 있는 조원분들에게 귀동냥 하면서 따라가려니 갑자기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서 제대로 따라갈 수나 있으려나 하는 겁이 덜컥 났습니다.

 

 

그런데 자모님 강의는 임장을 가고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본질과 목적을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월부 닷컴과 월부 까페 등 다양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방향을 잃지 않고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를 보고 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나는 실준반에서 이미 경험이 있는 분들보다는 임장과 임장보고서 경험이 없는 초보이지만 ‘모두 각자의 단계에 맞는 목표가 있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시고 ‘자신이 어떤 단계인지를 알고, 거기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서로 응원하며 달성한다면 그것이 함께하는 성장입니다.’ 라고 명쾌하게 방점을 찍어주셔서 ‘그럼 초보 수준이지만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라고 마음을 고쳐 먹게 되었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쿠쿠브릿 반장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1주차 분위기 임장은 어떻게 잘 다녀왔는지 물어 보셨는데...열반기초반만 수강하고 실전준비반에 올라오니 갑자기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서 과연 내가 따라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경험 있는 분들 귀동냥을 하니 다양한 프로그램, 다양한 양식 등을 바로바로 꺼내서 사용해야 하고 임장 보고서도 다양한 정보를 사용해서 작성해야 하는데 어떻게 작성하는 지도 모르겠고, 실준반 경험이 없다보니 큰 그림을 가지고 조장으로서 끌어주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나도 뭘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모르니까 조장 역할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푸념을 했습니다.

그런데 쿠쿠브릿 조장님은 바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더라고요.

질의응답 형식이 좋은지 예시로 가이드를 주는게 좋은지 물어보셔서 지금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순서도 잘 모르겠어서...질문 하라고 하면 뭘 질문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예시를 들어서 가이드를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씀 드렸고...임장가고 임장보고서 작성하는게 어려우면 임장보고서 작성하는 방법을 예시로 가이드 해주고 마지막에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겠다고 하시고 바로 조장 톡방에 임장 관련 자료들 링크 공유와 임장보고서 작성 관련 가이드 시간 투표도 열어 주셨습니다.

정말 어디에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막막할 때 반장님이 내밀어준 도움의 손길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초보라 미숙하고 어렵게 느껴지지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음과모음님의 강의 내내 핵심과 본질을 잡아주시는 부분이 처음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실행하게 되는 초보에게 굉장한 임팩트가 있다는 점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지엽적인 것들에 연연해 하지 말고 그런 것들에 시간 쏟지 말고 임장을 가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이유와 본질을 알고 실행해야 실력이 는다는 말은 앞으로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실행하면서 내내 나의 머릿속에 우선순위로 떠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지엽적인 도구들, 프로그램, 툴들, 다양한 방법들에 매몰 되기 보다는 내가 임장을 가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고 효율적으로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행하는 것, 그리고 결과를 꼭 내고 마침표를 찍는것!을 늘 염두에 두고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10일 나는 반드시 내가 원하는 바를 이룬 나나기가 된다!"

 

자음과모음님이 보상으로 후기를 꼭 보신다니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었습니다.

강의만 들으면 정말 초보지만 잘할 것 같은 용기가 생겨요!

그러나 현실은 역시 막막하기만 하지만, 어디부터 우선순위를 두고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기준을 잡아주셔서 내 수준에 맞게 목표를 세우고 실행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힘든 지점에 있는 동료에게 용기를 주는 동료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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