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겸 작가를 꿈꾸는 숙칼렛입니다.
자음과모음님께서 실준반 1주차 강의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부터 꽤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다음 강의를 듣지도 않고 이런 말을 하면 안되겠지만, '실전준비반은 이 강의 하나로 다 된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만큼 정말 모든게 다 들어있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1년이 지나도 여전히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들을 속시원히 알려주셔서 가려운 부분이 다 해소된 느낌이었고요.
이미 배웠음에도 놓치고 있었던 기본들에 대해 다시한번 명확하게 짚어주시니 이 강의만 꼭꼭 씹어 먹어도 실전 투자는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임장, 임보에 그저 시간만 쓰는 사람이 되진 말자
항상 열심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1년 넘게 월부에 있으며 적지 않은 앞마당이 쌓이고, 임장, 임보가 익숙해졌다고 느끼는 요즘이었는데요.
"시간만 쓰는 건 아닌가요?"
자모님의 질문에 뭔가 찔리는 마음이 들었던 건
제가 임장과 임보의 명확한 목적과 결과물에 100% 따라가지 못하고 시간만 떼운 부분이 있기때문입니다.
자모님이 알려주시는 임장의 기본에 대해 하나씩 듣다보니, 제가 지역을 파악하는 손품은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실제 임장을 하는 과정에서 그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지역이나 단지의 가치로 연결시키는 부분이 약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랬기에 단지 선호도 파악이 잘 안됐고, 1등뽑기와 결과는 혼란이었고, 자연스레 명확한 투자 단리 리스트도 뽑아지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간 선배님이나 튜터님께 질문 기회가 있을 때 단지선호도 질문을 몇번 했었는데요. 그때도 현장의 중요성에 대한 답변을 들었었고, 머리로는 이해하면서도 속으론 '난 현장을 봐도 모르겠던데‘ 라는 생각에 답답했었습니다. 허나 이번 강의를 듣고 현장을 어떻게 볼지에 대한 답을 찾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 이 단지를 왜 좋아할까? 항상 생각하면서 단지를 임장하고, 전고점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는 대신 가치 기준을 대입하여 면밀히 살펴보고, 단지 내부뿐 아니라 외부도 함께 통합적으로 보면서 가치를 파악해보겠습니다.
체력적 핑계를 대며 그저 시간을 떼우는 식으로 단지 임장했던 지난날의 저는 내려놓고 좀더 집중해보겠습니다.
매물임장은 연습이 아닌 투자의 실전임을 알고 진심을 다하자
전화임장과 매물임장은 요즘 저에게 매우 큰 벽중의 하나였습니다. 강의에서 나오는 잘못된 사례는 다 제가 했던 일들인 것 같아요.
투자자로 거절을 당하면 실거주로 매물을 보고 준비 없이 전화해 물어보지 말아야 할 것을 물어보고 예약이 안된다고 상처받고… 힘들게 예약을 잡아 매물을 보게 되었음에도 정작 최선을 다해 매물을 살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건 물론이었고요ㅠㅠ
강의를 들으며 매물 임장했던 저의 태도를 되돌아보니 ‘나 정말 투자를 할 마음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저를 의심한 부사님들은 어쩌면 당연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먼저 연락주셨던 부사님들이 새삼 고마우신 분들이었단걸 알게 되었네요..
그간의 매임은 매임이 아니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흉내만 내는 알바생의 모습 혹은 직업체험하는 학생 정도의 태도였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정규직 투자자처럼 행동하겠습니다
이번 실준부터라도 투자자라고 밝히고 상처받지 않고 알려주신 그대로 전임하고 매임을 하여 투자가능 리스트를 뽑도록 하겠습니다.
실전 투자자로 살기, 내안의 벽부터 깨자
요즘 강의나 코칭 등을 통해 좋은 기회란 말을 많이 들은 것 같습니다. 동료들의 1호기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요.
이에 조급한 마음이 들어 ‘나도 1호기를 할테야’마음은 먹었지만 ‘나는 기회를 잡을 준비가 되었나’ 돌아보면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젠 그냥 하고 열심히 하는 단계를 넘어 잘해야 하는 단계임에도 저는 아직 그냥 하는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가지 꾸준히 지키는 루틴니 있긴 하지만 성장없이 제자리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너무 낮은 목표가 그 원인임을 알게 되었어요.
120% 목표를 잡고 성장해가셨다는 자모님처럼 저도 ‘할수 있는 수준의’ 목표 대신 그 이상의 목표를 잡고 성장해보겠습니다.
제안에 있는 벽을 하나씩 넘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달 임장 횟수부터 늘려보겠습니다
“자기 확신을 가진 사람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자모님이 진짜 확신이 필요하시다고 하셨으니 정말루 정말루 의심하지 않고 저를 믿어보겠습니다.
25년 12월 31일 반드시 4호기를 달성하고
투자 경험과 월급쟁이 부자가 되는 방법을 나누는 기버로
성장한 내가 된다
120% 목표를 잡으라고 하셨으니 좀 높게 잡아봅니다
훗날 자모님을 뵙고 약속을 지켰노라 자랑스럽게 말씀드릴 그날을 꿈꾸며 집중 또 집중해보겠습니다
모든 후기를 다 읽으시며 힘을 얻으신다는 자모님께 기운을 불어넣어드리며 후기를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자모님 당신은 강의 천재인가요?” ㅋㅋㅋ
귀한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성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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