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오림입니다.
자모님의 완강독려문자를 받고 헐레벌떡 완강 후 강의후기를 쓰러 온 것은 절대 아닙니다. 문자를 받고는, 어제 잠이 왔어도 마지막까지 들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또렷한 정신으로 자모님의 말 한마디를 놓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오늘에서야 완강을 하였습니다.
저의 첫 임장지는 수도권이었는데요. 얼마 전, 1년이 지나서야 다시 시세 전수조사를 하면서 제가 그동안 쳐다보지 않은 시기에도 기회가 있었구나를 깨닫기도 하고, 현재까지 기회가 열려있는 곳들도 보이기도 했습니다. 단지 투자금으로만 보았을 때는 소액투자도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잇따라 근데 투자하기에 괜찮은 단지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보니, 제 생각의 흐름이 완전 엉망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앞마당의 입지가치를 확인
2)단지의 가격을 확인
3)저평가 여부 확인
의 순서를 매번 강의 때마다 반복해서 듣지만, 저의 실제 생각은 그 순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을요.
마치 자모님은 제 머릿속에 들어갔다 온것인지 강의 중간에도 너무나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1. 오를까 내릴까라는 미래의 가치가 아닌, 현재의 가치에서 싼가 비싼가를 평가하기
2. 경기도냐, 서울이냐를 구분짓지 않고 가격으로서 이 아파트는 이정도구나를 인지하기
3.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 특성을 이해하고, 경기도권의 투자범위 알기
강의를 통해 저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이번 임장보고서에는 자모님을 레버리지 하여 꼭 비교평가해볼 것입니다. 항상 월부인의 투자에 진심인 자모님의 인사이트를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BM
1. 전고점레벨 아파트 비교
2. 비교평가하여 결론내기
3. 나는 실력있는 투자자이다. 확언하기 (그에 맞는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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