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자음과모음,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너나위
안녕하세요. 체리0입니다.
저는 월부에 들어온지 곧 3년이 되가는 회원입니다.
처음엔 저도 의심이 많아 팔짱끼고 특강부터 듣기 시작해서 정규강의는 입성 3개월이 지난 후부터 듣기 시작했습니다.
열반기초(첫 강의는 조모임도 의심이 많이 들어서 안했습니다)를 시작으로 열기 2연속, 열중을 들었는데 그 때 당시 열중은 지금처럼 독서를 위한 커리큘럼이 아닌 약간의 임장과 이제 막 독서를 접목시킨 초기 모델이었습니다.
그 때 저희조 조장님이 자모님이셨습니다.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열중 6기 입니다)
처음 오프라인 모임을 한 것도 열중 6기였고, 처음 임장이라는 것을 배운 것도 열중 6기, 처음 임장 루트를 스스로 짜야한다는 것을 배운 것도 열중 6기였습니다.
지금 임장을 하는 것, 조모임을 하는 것들 모두 자모님께 배운 것들이고 그 당시 조장을 하셨을 때도 강단있게 말씀하시는 한마디 한마디가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40대 후반 남성분이 왜 자전거 타고 임장하면 안되냐는 질문에 되돌아온 답변이 정말 대단했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누군가에게는 너무 강한 어조였을지 몰라도 저에게는 '저렇게 하는거구나' 라는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임장을 하려고 강남에 모인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에 자모님이 9시 반정도에 합류가 가능한 일정으로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인천에서 임장하고 오신거라는 말씀에 엄청 놀랐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당연히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는 제 자신이 놀라울 뿐입니다.
사람이 생각과 환경에 따라 성장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게으른 제가 조금씩 변했으니까요)
이번 실준반에 강의내용이 변경되고 강사분들께서 바뀌었다는 이야기에 재수강을 신청하였습니다.
자모님의 강의가 가장 기대되는 순서였는데 1강부터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ㅎㅎ
내용은 항상 같지만 듣는 나 자신이 변하면서 받아들이는 깊이와 느낌이 달라집니다.
강의의 내용은 언제나 같습니다.
2년 전도 더 된 강의 자료와 지금의 강의자료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적어놓은 필기의 내용은 점점 달라집니다.
제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이 점점 달라집니다.
성장하고 있는 것이 적은 것에서 느껴집니다.
매번 새로운 조에서 새로운 조원 분들을 만나면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있습니다.
"왜 계속 같은 강의를 반복해서 수강하세요?"
제 대답은 항상 같습니다.
"여태까지 같은 강의는 단 한 개도 없었습니다. 강의하는 강사진분들이 바뀌고 자료의 업그레이드만 있을 뿐 가르쳐주는 내용은 항상 같습니다. 받아들이는 내가 달라져있을 뿐입니다. 들을 때마다 새롭고 배울 점이 계속해서 나옵니다."
제가 보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을 통해서 보는 눈이 한꺼풀 벗겨지고 또 시간이 흐른뒤 또 한 번 벗겨지고를 반복하면서
같은 강의를 듣지만 새로운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내가 계속해서 매년 1년에 1~2채씩 아파트를 사모으는 경험이 다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돕고 내가 아는 것을 나누면서 얻는 경험 또한 나를 성장하게 하면서 강의를 들을 때 다른 배움을 얻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앞마당을 늘려가야하는 이유를 처음에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냥 하라는 말에 그냥 했습니다.
의미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야 실력이 느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먼저 한 사람들이 그렇게 하라니까 그냥 했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월부가 아닌 일반 주변인들이 부동산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나도 모르게 가격 대비 어디가 좋은지 줄줄줄 말하고 있습니다. 이유도 함께 붙여서 말이죠.
예전의 저라면 이런 이유는 둘째치고 거기가 좋으니까 다 좋은거지, 그렇다하더라~ 등 카더라 통신으로 얼버무리고 말았을 내용들을 이제는 확실한 이유를 들면서 상대방에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마당이 많으면 비교가 잘되고 왜 저평가인지를 명확히 파악되는지 하나씩 배우고 있습니다.
임장을 왜 전부 다가야하는지, 무엇을 봐야하는지, 단지의 선호도는 어떻게 판단하는지, 나라면 어디가 좋은지가 아닌 사람들은 어디를 좋아하는지 등 많은 기준을 바꾸고 내 기준을 부셔가면서 바꿔 끼워가고 있습니다.
아직 실전준비반을 듣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투자자로서 기준을 다지는 초석을 맛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선택을 받는 단지를 고르는 과정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은 것들을 이 강의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알고만 있는 것과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많은 추천 수강후기를 읽고도 강의를 듣지 않는다면 그건 본인의 선택입니다.
강의를 듣고도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 역시 그들의 선택입니다.
저는 함께 움직여서 월부에서 강의를 들은 사람들이 많은 경제적 자유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우리 48기 8조 여러분들이요. ㅋㅋㅋㅋㅋㅋㅋ)
주절주절한 강의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체리 조장님 무려 자모님이 첫 조장님이셨군요. 그때는 기억하고 현재에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시며 많은 생각이 담긴 강의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강의에서 느끼고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된다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계속 발견하는 기쁨을 저도 알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