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 제 글도 읽으시는 거 맞죠?

 

후기를 다 읽어보신다는 자모님 말씀에 자모님께 드리는 글로 강의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자모님, 여러분의 한 달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는 말로 마무리해주신 자모님의 진심이 큰 감동으로 와 닿았습니다. 저, 자모님의 큰 응원을 받아서 더 힘이 나요. 자모님께 받은 에너지로 이번 실준반의 남은 강의도 열심히 듣고, 임보도 꼭 완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월부를 하고 있다는 것, 임장과 임보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고 의심 없이 앞으로 나아갈게요.

처음에는 나도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분명 월부를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며 이런 저런 핑계로 자기 합리화를 시켰고, 나는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으로 경제적 자유라니 무슨 큰 꿈이냐, 나는 부자는 못 될 거 같다, 그저 부동산 교양 정도나 쌓는 수준으로 목표 삼고 공부해야지 하며 미래의 제 모습을 점점 작게만 그려가던 요즘의 저였어요. 자모님이 다 할 수 있다고 해주신 말씀, 벽을 허물고 천장을 걷어내라는 말씀, 자신감이 없어지고 점점 쪼그라들기만 하던 요즘의 저에게 해주신 말씀 같아요. 벽과 천장은 실패를 두려워하던 제가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하다는 걸 생각하며, 벽과 천장으로 저 자신을 가두지 않고 진정 제가 원하던 모습을 생각하며 자기 확언을 매일 이어가겠습니다. 2025년이 되면 진짜 이루어져 있을 거예요.

이번 강의에서 해주신 말씀들로 자기 확언을 정하며 어느 방향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지 확실한 목표를 잡게 되었어요. 먼저, 투자자로서 저 자신을 마인드 세팅하고 독강임투를 하며 투자자의 시간을 보내고, 투자자의 행동을 실천할게요. 가늘고 길더라도 될 때까지 한다는 끈기를 꼭 가지면서요. ‘힘들어서 못하겠어.’ 하지 않고, ‘할 수 있어, 해 보자’로 스스로를 다질게요. 또, 자모님께 있었던 긍정적인 동료분처럼 저 또한 ‘우리 같이 해봐요, 조금만 더’라는 긍정적인 힘을 주는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요 ^^ 좋은 동료 옆에 제가 먼저 좋은 동료로 남을 수 있도록이요.

지금까지 임보를 몇 개 작성하면서도 무서워서 못한 매물임장은 하지도 못했는데요. 강의 듣는 순간, 순간이동해서 매물 임장하는 것처럼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마치 옆에 동행해주신 것처럼 든든함을 느끼며 매임을 시각화할 수 있었어요. 전화임장 방식도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말 더듬지 않고 전화로 잘 대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부사님 스타일별로 나눠주신 섬세함도 감사드려요. 앞으로 부사님을 대할 때 이런 스타일이시구나, 이럴 땐 이렇게 해야지 하고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나도 빠뜨릴 게 없는 너무나 소중한 강의였어요. 강의 듣는 사람들은 제각각 레벨들일텐데 그 제각각인 수준들에 맞춰 강의해주셔서 이해가 쏙쏙되고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명강의였어요. 이제 제가 잘 소화해서 앞으로 잘 나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저 오래 잘 버틸게요 ^^ 감사합니다.

 

2025년 12월 31일, 더나행, 나는 반드시 분당에 집이 있고, 동대문에 1채, 수도권에 2채를 가진 투자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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