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다시 하는 조모임이었습니다.
항상 처음은 어색할 줄 모르는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누고, 이곳에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목표는 어떻게 되는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문득 조모임 시트를 작성하면서, 앞마당 갯수, 월부 활동 기간을 다른 조원분들과 비교하다보니, 나도 이제는 그렇게 신입은 아닌듯한데, 다른 분들에 비하면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 때 열정이 그대로인가 아니면 그 이상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근 두달은 쓸데없이 시간을 보낸 것 같았습니다.... 반성....
하지만 그래도 칭찬해주고 싶은 것은 그래도 틈이나면 회사 주변, 집 근처 임장을 혼자라도 다니면서, 시세를 확인했고, 포기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번 조모임,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다시 한번 화이팅 해보겠습니다.
아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