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 무거운 마음으로 2탄을 씁니댜,,,
매코 넣은 것까지 1탄에서 보셨죠~~~?
안 보신 분 보고 오기~~↓↓
(https://weolbu.com/community/1326437)
사실 물건 보기 전 세르정 튜터님께 한 번 더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번엔 A구의 1등 생활권과 B구 2등 생활권(제가 투자한)이 비슷한 가치라고 생각했고,
두 생활권을 비교하면 B구의 2등 생활권이 훨씬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는 결론을 말씀드렸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생활권끼리 비교하면 A구의 1등 생활권의 위상이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해요,
둥댕님께서 두 개의 구를 한꺼번에 보셔서 조금 더 자세하게 파악하기 어려운 시간이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생활권 비교도 좋지만,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A구의 1등생활권의 ‘가’단지 vs B구의 2등생활권의 ‘나’단지 이런 식으로 비교하셔야 해요~”
제가 비교 평가 하는 방법의 길을 알려주셨고,
단지는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ㅠ 퇴근길에 전화해주시고ㅜㅜ)
그리고 매코에서 어떤 점을 물어봐야할지,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을 잘 정리해서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14개의 질문을 가슴속에 품은 채,,,,
월요일날만을 기다렸습니다!!!!
(토요일에 매물 보는 약속이 엄청 많다 해서,,,,
똥줄탔습니댜,,,,,
사장님께 계속 문자드렸어요 ㅋㅋㅋㅋ
‘사…사장님,,,,, 아직 산다는 사람 없죠…??’
젭알~~ 없어야해~~ㅋㅋ 내꼬라구><)
약속의 시간이 다가왔고, 저는 자유를 향하여 멘토님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너무 인자하신 목소리로 떨리는 마음이 조금씩 진정되었습니다…(후하후하 나대지마 심장아)
멘토님께서 1등과 2등에 대해서 비교해주시면서
“둥댕님~ 해도 된다는 말이에요 그물건~~!!”
이렇게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일단 1등/2등 단지의 가치는 비슷하고 위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둘 중 물건 상태가 좋은 1등이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4개의 질문을 모두하고 매코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매코 복기도 언젠간 할 그날을 위해 …★)
그렇게 전화를 끊고 바로 부사님께 연락드렸습니다!!!
자향 멘토님께서 2~300 더 깎아보고, 안될 경우 그냥 사도 좋다고 하셔서
(주인이 전세로 사는 경우라서, 나중에 집 안보여줄 수도 있어 신경 긁지 말라고 하셨습니다;;ㅎㅎ)
부사님께 2~300정도 말씀드렸더니!!
부사님께서 200을 깎아주셨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타일이 1개 깨져 있던것을 매임 할 때 발견했어서! 그부분도 같이 말씀드렸더니
주인 분께 “타일은 해주고 가실거죠?” 하셨다고 합니다 ㅎㅎㅋㅋㅋㅋㅋ
사장님,,, 혹시 내편…?
그렇게 해서 200 깎은 채로 진행된 저의 1호기 대작전!! ㅋㅋㅋㅋ
※신콤님께서 2탄에서 올려주셨으면 하는 내용 포함해 달라해서 카톡으로 질문은 대신하겠습니다
일단, 1. 전자계약으로 계약 진행하였습니다.
요 부분을 자향 멘토님께도 질문 드렸는데, 한번도 해보신 적 없다고 하셔서
부사님께 프로세스 자세히 알려 달라고 하셨습니다!!
[간략 프로세스]
특약 정리, 서로OK한다
> 계약 내용 부사님께서 쫙 보여 주신다
(중간중간 일잘러 부사님은 근저당 변경 사항 없는지 시간 체크해서 보내 주셨어용)
>약속의 시간이 다가와서 부사님께서 어플에 계약서 등록하신다
(어플은 ‘부동산전자계약’ 파란색 집모양 어플입니다)
>전 혹시 몰라서 집주인분 서명 하신것 보고!
저도 서명했습니다!
(이때 주의점 서명은 맨 앞장에 있습니다😂)
>서로 서명 완료하면 카톡이 옵니다
>그 후 10%보냅니다!
(이때 얼마보낼지, 언제 잔금치룰지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어요!!)
그러면 끄읕~~~~~~
이때! 제가 잘못한 것이 부사님께서 중개수수료 입금해달라해서 원래 그런줄 알고 입금했습니다ㅠ
(물어보니까 보통 잔금치룰 때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복기 하는거지@@
2. 특약
요것은 제가 저번 지투때 권유디튜터님 강의 교안보고 비교했습니댜!!
+
타일깨진 부분 수리하고 나가는 부분도 같이 명시했습니다!
3. 한도계좌 풀기
이것은 ㅋㅋㅋㅋ….
말하기 어려운 것이 저도 못 풀어서 1,000만원 단위로 보내드렸습니댜~~~
ㅋㅋㅋㅋㅋ 분명 풀었는데 OTP신청만 하고 발급을 안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잔금치룰땐 제대로 하기로!!! 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저의 1호기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댜~~~
제 타일벽은 요렇게 한참 티나게 바꼈구요;;
요건 할많하않 입니다…..!
(궁금하면 오백원~~)
지금 잔금만 남겨놓은 상태고,
잔금 치룰 때 전세계약도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 댓글로 달아주세용💕💕
She can do, he can do, why not me?
제가 좋아하는 켈리 최님의 말씀을 마지막으로 인사드립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타일...맘아프네여 저도 문수리한거 색안맞아서 킹받았었는데.. 둥댕님 남은 잔금까지무사히 마무리한다!!!
오아 ㅎㅎㅎ 멋지다 멋져 우리 조장님!!!! 잔금까지 무사히 갑시다!!
부사님,, 혹시 내 편? ㅋㅋㅋㅋㅋ 둥댕님 넘넘 고생하셨어요 ㅠㅠㅠ 전자계약 프로세스까지 정리👏🏻👏🏻 잔금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