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주말에 조원들과 분위기임장을 못가는 나는 2강 올라오기 전에 평일날 아이들 등원시키고 혼자 다녀왔다.
동2의 청계동+쩜오라고 불리는(동2와 동1사이)까지 다녀오고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니 다녀왔던 곳들이 눈 앞에 그려지면서 들었던 것 같다.
분임을 다녀와서 느낀건
아 이래서 도보를 이용해서 다녀오라고 하신거구나
였고, 권유디님 2주차 강의를 통해 느꼈던건
아 이런부분을 더 바라보고 보충하면서 앞으로 분임을 다녀야겠다
였다. 먼저 분임을 다녀오고나서 강의를 들어 그런지 느낀점과 적용점들을 생각하며 들어 더 풍부한 강의였다.
‘여러분이 이렇게 하시면 우리는 같은 부동산에서 마주칠거에요’
하시는데, 와…심장이 순간 두근거렸다.
정말 그 날이 온다면, 내 개인적으로도 벅차는 순간이 왔을 것 같은?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는 부린이가 지속성을 가지고 달려다가 강사님을 같은 곳에서 뙇..?
같은 물건을 본다면 양보하겠다고 대신 커피 한잔은 사달라고 하시는 말씀에 완전 커피..사드리고 싶다
그만큼 내 실력도 올라가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하며 희망을 갖게되었던 것 같다.
강의 듣기 전에 분임을 갔을 때는 걸으면서 네이버지도 보고 호갱노노도 보고
아파트도 아파트지만 가격도 보며 걸어서 다소 분주하게다녔다.
하지만 오히려 1차임장 때는 선입견을 갖고 갈 수 있으니 가격보지 말고 가라고 하셨는데, 오늘 한 번 더 그 부분을 적용하며 다녀오니, 더 집중하며 앞만 보고 다녀올 수 있었고 선입견 또한 갖지 않게 되었다.
또 하나의 느낀건
저번달 열기반을 시작으로 실준반..
’크게 달라질게 있을까?‘싶었는데, 정말 크게 달라졌다.
책만 마냥 읽었는데, 인사이트도 많이 넓어지고, 조활동도 함께하니 의지도 뿜뿜하게 되는?
특히나 동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 곳에 0호기를 구석에 ㅋㅋㅋㅋ했던 나를 다시 한번더
참 아무것도 모르는게 더 대단함을 느꼈다.. 그 돈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하면서 턱하니..계약하다니.
이번에 동탄 분임한번 다녀왔다고, ’아 이곳이 이곳이구나? 여기가 여기로 이어졌던 거구나?‘하며 확실히 알게되었다. 내년에 살게될 이 곳을 더 공부하고 싶으면서도
전국을 다닐 내가 기대가 되기도한다.
그나저나 쉽게 볼 일 아닌것같다..13키로 정도 첫날 다녀왔는데, 오늘 30분..걸었다고
두달 전 끊어진 인대발목이 아프다…
몸상하지 않게 체력분배 잘해야지. 이 길은 ’지속성‘이 최고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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