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젖은낙엽처럼
살아남고 싶은
긍정맨 감통강입니다.
어디서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이 많이 벅차오르지만
이 감정을 온전히
담기위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ㅣ3개월의 여정
2024년 4월...드디어
전세가 빠지고 명의가
해결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던 거 같습니다.
역시 시기가 중요하다는걸
깨닫고
5월부터 시간을 헤매면서
나아갑니다.
그리고
씨앗을 심기위해서
그동안 꾸준하게
쌓아온 앞마당으로
힘찬 발걸음으로
내려갑니다.
잡힐것 같던 첫번째물건
"광역시 좋은 생활권에
특올수리 84가 3억초?"
이때만해도
모든 물건을 잡을 수 있겠다!
라는 확신이 있어서
급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느긋하게 주말에
약속을 잡고
매수계획을 세우지만
금방 거래가 되면서
머리를 띵 하고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다음 주
2개의 단지가 급매가 나옵니다
A단지 3등 생활권 준신축 84
B단지 2등 생활권 신축 59
2단지 모두 제가 관심있는
단지였기 때문에
알림이 오자마자
바로 연차를 쓰고
내려갑니다..
하지만
내려가는날..기차안에서
전화가 한통 걸려옵니다.
아침7시..
"물건 팔렸어요 오지마세요
미안해요.."
심리적으로 굉장히
위축되어 있었는데..
이때 조금
심적으로 많이
무너졌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기차안에서
다짐했던 거 같습니다.
무조건 매물을 만들어야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저평가라고 생각한
단지를 5개
정하고 물건을
보러 갔지만
마음에 드는 물건을
찾지 못했습니다.
왜?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일까..
그냥 운이 없던 거였을까?
혼자 자책을 하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때
자음과모음 멘토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떠올랐던 거 같습니다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매번 이기는 사람이 되세요"
-자모음과모음 멘토님-
좋은 매물이 없어도
부동산에 매주 내려가면서
처음에 불친절한
부동산 사장님들..
자주 얼굴을뵙고
인사를 드리다보니까
반갑게 대해주셨습니다.
어 또왔어?~
삼촌~아직 급매 없다니까~
사장님과 지속적으로
관계형성을 하고
부동산에 방문해서
안부도 묻고
연락처만 계속
남기고 왔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잡히지 않을 것 같던 A지역...
갑자기
연락이 옵니다.
이거 급매 나왓는데 삼촌이 1순위야
그다음날부터 다른사람들
예약잡았으니까 먼저와서봐~
마음이 두근거리고 설레였습니다.
3개월 동안 그렇게 잡지 못했던 매물이
슬슬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사장님 내일 바로 갈게요"
첫비행기를 타고 바로 내려갑니다.
가서 미리 주변단지 전세 전수조사와
매수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물을 봅니다.
그리고 혹시
이 매물이 과연 제일
나한테 최고의 매물일까?
라는 생각을 하고
다른 구, 다른생활권 매물을
30개를 더 봤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남은
물건을 정리해보자면
제 선택은요?
본격적인 매수스토리???
2탄에서 만나요~
2023년 여름학기..
반원들 9명중에
대부분이 투자를 하고
명의때문에
저만 투자를 하지 못하고..
주변을 빙빙 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나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동료'였습니다.
'동료'들 덕분에
투자를 하지 못해도
꾸준히 나아갈 수 있었고
지속적으로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까지 연결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좋은 가르침 주시고
나눔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 영원한 스승님 셔츠튜터님
운이 좋게 두번이나 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좋은 가르침 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신 마음하나튜터님
운이좋게 멘토님을 만나서
고민이 엄청 많은 시점이었는데
투자 방향성까지 잡아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모든 과정을
옆에서 지켜봐주시고
밀착케어 해주신
우리 옛썰러
항상 감사하고 너무 사랑합니다.
갑자기 연락드려도
반갑게 도움주신
많은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같은 길을 나아가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응원하고 힘을 주는
월부동생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탄은 협상스토리로
돌아오겠습니다:)
댓글 0
주유밈 : 조장님 바로옆에서 어떻게 해내시고 계신지 지켜보고있다보니 더 절실히 와닿는 스토리인 것 같습니다. 정말 정말 수고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이 물건이 조장님에게 큰 기쁨으로 돌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감사링 : 2탄,,,,,삼촌,,,,넘 짧아여,,,빨리 2탄 주세여 ㅋㅋㅋㅋㅋ
힐링바가지 : 첫 씨앗의 기쁨을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드려요. 2탄도 기대중입니다 👍
려배 : 감통강님 축하드립니다!! 땀 뻘뻘 흘리시면서 제주바다님과 통화하던 모습이 아련하네요!!ㅎㅎ 2탄 너무 기대되네요~~
등푸른 생선 : 멋진 감조장님~ 1호기 축하드리고 넘넘 고생하셨어요
아잘리아 : 조장님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진짜 물건을 만들어내신거군요.. 멋지십니다👍👍 오랜기간 노력해오신 만큼 앞으로 투자하는데 든든한 발판이 되길바라겠습니다~~!!
성투성투 : 아아!!!!!!!!!!!!!!!!!!!!!!! 여기서 끊는게 어딧습니까 ㅠㅠ!!!!! 와 겸통쓰 진짜 너무 고생많았는데 중간중간 나까지 신경써준거구나 흑흗 감듕쓰 ㅠㅠㅠ이러고 읽고잇엇는데 글이 끝나쒀......... 히히 그래도 일단 다시한번더 츄카츄카🫶🫶 역시 겸통쓰 너무 잘하고 있고 더 잘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