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51조 박하하라]

강의후기는 강의 듣고 바로 써야 제 맛~!

이번 강의는 

사전조사-분임-단임-매임 까지 이어지는  임장에 대한 단계별 상세설명으로 

이대로만 하세요~

라는 권유디님의 이야기에  임장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졌다.

어제 첫번쨰 분임 이후  임장루트에 대한 숙지와 임장 단계별 목적이 더 명확하게  정해져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놀이터에서 일공일오 튜터님이 

강의듣고 임장 가세요~~~~~  라고   말씀 하셨으나 

목, 금 완강을 못하고,  분임파트는 강의를 듣긴 들었으나  들었을 떄 뿐 제대로 행동으로 어떻게 이어져야 할지 고민이 부족하다 보니

 어디로 가고 있는 건지 위치 잡느라 오히려 주변상가나 사람들… 실제  분임에서 봐야 할 것들을 놓친 부분이 있었다.

이것도 경험~!

이제 강의도 다 들었으니  복습해보면 다음 임장에서는 좀 더 목적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거 같다.

매물 임장부분은  부동산 모습과 내용이 내마기와 비슷해서 복습하는 기분이었다.

월부는 기본이 되는 부분은 어느 강의에서도 일관성이 있구나 느낄 수 있었다.

다만  부동산 내부 사진이 내마기 강의에서 본~~^^ 그 곳

부동산마다 다를 테니  사전 이미지트레이닝 차원에서 다른 사진으로 업뎃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월부 강의는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듣는 사람은 없으니까^^)

마지막으로  

하고 있는 업무에 익숙해지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생각해 봐라 라는 권유디님의 말씀

월부에 들어와 강의를 듣고 과제를 제출하며 시간을 보내지만 

막상 행동으로 옮긴다고 하면 어디서 부터 무얼 해야 하지? 다시 머리가 하애지며

제대로 강의 듣고 내 것으로 만들고 있나 회의감이 들었었다. 

그러나 다시 나의 신입사원 시절로 돌아가  생각해 보니

알아야 할것도 많고, 실수하며, 물어보며, 혼자 늦게까지 남아 이렇게도 저렇게도 고민하고, 속상해 하고, 성취감을 맛보던

그 시절을 까맣게 잊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권유디님의 어게글(지금 서울 아파트 이런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feat. 상승장에 마음이 조급하신 분들꼐) 은

조급증과 포모가 밀려오려던 나에게 (그러면서 유리공 탓을 하며 을 내려고 하는 나에게)

부동산은 거의 반백평생동안 나에게 익숙하지 않은 일이었고

이제 신생아 같은 단계에서 차근차근 발달단계를 거쳐야 할 수 있는 

일이다라는  메타인지를 할 수 있어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월부 칼럼, 튜터님 이야기는 “처방약” 같이 어쩜 진단을 정확히 하고 약을 주시는지…. 감사감사  합니다.^^

다시 한번 남이 아닌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오늘도 앞으로 한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