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18기 젊은우리튜터님과 함께하는 3박한 임ㅈ6여행 사이클러] 1주차 강의후기

23.10.11


안녕하세요. 사이클러 입니다.

정말 기대하고 또 기대했던 지방투자 실전반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는 밥잘님께서 진행해주셨는데요.

이제 더 이상 "월부에서 투자 공부한다"가 아닌 "월부에서 투자 한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실전투자자가 되기위한 a-Z까지의 과정이 담긴 강의가 아니였나 생각이 듭니다.



#수영을 하고싶다면 직접 빠져서 헤엄치는 방법을 배우세요.

사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월부를 흐지부지 잡고있던 저입니다.

중간중간 이런저런 핑계로 쉬었다 복귀했다를 반복하며, 제대로 된 몰입을 한번도 하지 않았던게 사실이구요.

이런 메타인지조차 제대로 못한 저는 하락장엔 그저 "공부만 하며 버티면 기회가 오겠지..."라는 생각만 했던 것 같습니다.

큰 시장에서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선 1.자본 2.실력 두 가지를 필수적으로 갖춰야함을 깨달았고,

현시점의 저에겐 지방투자임을 절실히 느끼게되었습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선택해라.

저는 막연히 지방에 집중하기보단 서울,수도권에 집중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만 해왔습니다. 투자를 하겠다는 사람이 정말 냉철하지 못한 생각을 했던게 사실입니다..

현재 서울 부동산 시장은 혼란스러운 상태고, 부동산 매수심리가 죽지 않은 상태입니다.

반면, 지방은 아직 차가운반응에 가격이 싼곳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는 당연히 "싼곳"에 관심을 가져야겠죠??

실제로, 지투실전반 수강전 해운대구 임장에서도 매매가가 정말 많이 하락했음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하지만, 전세가가 받쳐주지 않았죠...ㅎㅎ)

결과적으로, 투자는 "우열을 가리는게 아니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하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지방에서도 가치 성장 투자가 가능하다

그동안 서울,수도권 상급지에서만 가치투자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방투자는 결과적으로 담배꽁초 투자고,

서울에 똘똘한 아파트로 나만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아닌가?라고 확신했구요.

물론 틀린말은 아니지만, 지방에서도 충분히 가치 성장 투자가 가능하구나를 배웠습니다.

(but, 입지가 절대적인 서울과 다르게 지방은 거주민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여야 한다는점!)



#지방은 연식이 정말 최고일까?

기초강의만 들었을 땐 막연히 "지방은 연식이 최고지!"라는 생각만 했습니다.

물론, 연식이 중요요소지만, 입지와 선호도를 배제한 연식은 무의미 하다는 점!

현재 지투 실전반에서 임장중인 지역에서도 최하급지에 최신축 아파트단지가 있는데요!

투자로써 의미가 있는 단지일까하는 고민이 듭니다.

매임이나 전임을 통해 해당 단지의 주민들 선호도를 파악해 봐야겠습니다.

또한, 광역시나 중소도시마다 그 지역 거주민들은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앞마당을 만들며 특강을 통해 제 생각과 비교해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지방소액투자의 3가지 핵심

1.싼 가격 2.투자금 3.감당할 리스크

지금까지 공급이라는 리스크만 너무 집중한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싼지? 그리고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지"를 먼저 우선순위로 생각해봐야 하는구나를 배웠습니다.

이때, 가치대비 더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투자를 하되, 시기에 따라 투자가능 여부가 다름을 알아야겠고,

이를 기계적으로 캐치하기 위해선 앞마당의 절대갯수와 수시로 비교평가하는 연습을 반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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