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주차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6기 16조 월부김자유]

앞서서 월부에서 들은 강의가 없는 상태로 실준반을 시작으로 월부에 입성했습니다.

자모님께서 강의내내 진심을 담아 투자자로서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려는 모습에 감격했습니다.


2년전에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구매하고 집값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속이 쓰렸지만 그래도 난 실거주로 여기 꽤 오래 살거니까.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영끌했던 대출금들의 금리가 오르면서 부담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일은 계속하고 월급은 받고 있지만 지친마음에 계산기를 두들겨보니 이 상태로는 제 노후도 인생도 없더군요. 그래서 계속해서 내 미래를 깍아내리고 수명을 깍아내렸습니다. 좀 덜 살면 덜 모아도 되더군요. 이게 맞나 싶긴한데 그래도 나름대로 방법을 찾아서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이게 전부는 아니에요. 남은 생을 살더라도 회사의 노동자가 아닌 내 인생의 주인이 되고 싶었어요. 삶에 대한, 경제적 자유와 여러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보던 중에 월부 영상들도 있었습니다. 단 하나의 영상이 저를 이곳으로 이끈건 아니에요. 월부의 여러 영상들과 팟캐스트를 들었고 어느샌가 스며들었던거죠.

여러 투자처와 투자 방법들이 있지만 주식이나 코인같은 고위험군의 투자는 너무 리스크 관리가 안 될것 같았고, 여러 증권사 상품들은 제가 직접하는게 아니라는 느낌에 거부감이 있어서 쉽게 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씩 투자포트폴리오를 짜서 소액으로 자산배분 투자를 하고 있는데, 이 역시 제 인생을 바꿔주진 못하겠더라구요.

결국 돌고돌아 부동산을 알게되었고, 시장 상황도 물론 있겠지만 부동산은 현물로서 어느정도 리스크관리가 되고, 쉽게 레버리지를 사용해서 더 큰 금액을 움직일수 있더라구요. 게다가 주식과 다르게 손품발품 노력한만큼 더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신청한건 다른게 아니라. 정말로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 수 있을까?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어요.

강의를 들으면서 의심들이 확신으로 바뀌어 갔습니다.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할 수 있겠다.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고 가치를 알고 가격을 보고 점점 더 많은 데이터를 쌓으면 비교하는 눈이 생기고 그러면 나도 할 수 있겠다. 닉네임처럼 자유를 가질 수 있겠구나 하고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강의내내 정말 힘있고 명확하게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게 말뿐인 허울이 아니라 하나하나 실전에 도움될 수 있는 방법들과 마음가짐들도 같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잘 될거라 믿고, 꾸준히 해내보겠습니다.




25년 9월 1일, 월부김자유인 나는 투자자로서의 삶을 살고 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월부김자유가 된다.


댓글


user-avatar
차온user-level-chip
23. 10. 11. 23:17

자유님 후기를 읽고 스스로를 반성하게 됩니다ㅠㅠ 자유님 닉네임처럼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성장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