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신청하게 된 배경은 거창하지 않았는데요.
1강을 듣고나니 올 7월이 제 인생의 전환점 중 하나가 될 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현재 지방 소도시에 내집 마련을 한 상태인데 실거주 목적으로 매수를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살아 온 지역이고 값도 괜찮으니 사자. 이런 마음으로요.
살 때조차 부동산 지식이 없었고 부동산 가서 알아보고 매물 직접보고 거래했네요.
그러다 직장을 광역시로 옮겨오면서 지방소도시는 정말 할 게 없구나. 거주지를 옮겨야겠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거래가 가능한 타이밍이 왔을 때 손해보지 않고 가장 베스트를 선택할 수 있게 훈련을 미리 해놓자. 이런 생각으로 강의를 신청했습니다.
1강만으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우물 안 개구리였음을 확인 당했습니다...!
어휴, 너무 무지하게 살았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지금이라도 강의 신청하길 잘했다.
이런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와닿았던 점은
- 저도 일반 사람들처럼 뉴스기사에서 알려주는 사실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것. 이게 무슨 의미인지, 그래서 그걸 어떻게 해결할 지, 내가 취해야 할 액션은 무엇인지. 시사하는 바가 큰데 그냥 신세한탄 한 번 하고 넘겼던 과거들이 지나갔네요. 이젠 저런 뉴스들도 다르게 보이겠죠.
- 경제 용어들 쉽게 정리해주셨는데 이 용어들이 경제뉴스 읽을 때 엄청난 진입장벽이었거든요. 사실 제목만 봐도 뭔 말인지 모르니까 클릭으로 이어지지 않는거죠. 이젠 LTV, DSR 등 이런 단어들 나오면 더 유심히 챙겨볼 것 같습니다.
- 대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생겼네요. 저축이 최고다, 대출은 빚이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 중 한 명이었는데요… 근로소득으로 차곡차곡 모아봤자 아파트 갭 못 따라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간의 현타 ㅋㅋ 제 예산 잘 계산해서 실거주 & 실익까지 볼 수 있는 리스트 잘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너나위님의 재테크 강의도 신청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 공부할 게 많네요 ㅎㅎ
다들 그렇듯 저도 현생을 살면서 강의 듣고 하려니 몹시 피곤하지만
지금 미루면 더 좋은 내집마련의 기회와 더 멀어질 수 있음을 상기하며
완강해보려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