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안지가 있는 시험을 준비할 때에도 힘든 시험을 준비하기도 힘든데

미래의 불확실성에 내 소중한 재산을 넣는 일이라는게 정말 쉽지 않다.

가끔은 어차피 하나 사는 것도 힘든데 좋다는 것 사서 계속 쭉~ 살면 되는 것 아닌가 했다가도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 나의 첫 마음을 다잡게 된다.

그래서 시장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강의를 들으며 고민하고 앞마당을 꾸준히 만듦만이 전부임을…

원래 이번에 갈아타고 나머지로 소소하게 투자해볼까 해서 들어오게 된게 올 초였는데 

공부를 하는 사이에 가고 싶었던 지역은 벌써 전고점에 이르게 되면서 실망하고 다시 마음 다 잡고 했던 것 같다.

이번엔 신도시 투자? 서울이 좋다고 하지 않았나 했었는데

신도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환경이고 거기에 더욱 공고해진 강남과의 연계성을 보면 구도시보다 

남쪽 신도시가 서울과 같은 위상을 가지게 되는 단지가 있지 않을까 싶긴 했었다.

결국엔 단지 싸움인 것인가… 역시 많이 보고 많이 비교해서 고민해봐야 인사이트가 터지려나보다.

그래서 신도시만의 특징적인 선호도와 서울 구축과의 비교, 그리고 가격대별로의 비교는 많은 현실적인

고민을 담고 있는 강의여서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

 

항상 월부인 누구보다 잘 못하고, 게으르다는 마음에 속이 쓰릴때가 많았는데

생각해보면 처음 시작했던 2월보다 그리고 그 다음달 다음달, 계속 지금까지 한장이라도 더 쓰게 된 임보가

있었다. 그래서 맨 처음의 나보다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으니 그만두지만 않으면 어느새 구루들

발끝 근처는 갈 수 있지 않을까?

 

결국엔 정답은 내 안에 있으니 내 마음을 도닥여주고, 궁딩 팡팡, 열정 뿜뿜 넣어주는 마지막

경험을 담은 진정한 마인드 세팅의 시간 역시 꼭 필요한 내용이었음을~

자모님의 우리의 투자를 위한 진심의 마음을 가지고 정진하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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