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더 오를지를 생각하면 투자를 할 수가 없다!!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께서 강의 초반에 가장 먼저 꺼내신 말씀은 역시가 현재 가격이 날아가며
급변하는 시장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시장이 급변하다보니까 마음이 너무 조급하고 불안한 수강생 중 1인인 제 마음을 읽으시는듯했습니다.
제가 강의를 듣는 이유 중 하나도, 이렇듯 널뛰는 마음을 다잡는 강사님들의 말씀 한마디한마디를 듣기 위해서도 큽니다.
“입지가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면, 어디가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가격이 싸냐 비싸냐, 저평가냐 아니냐만 생각하자. 아직 오르지 않은 단지들 중에서 더 좋은 선택을 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항상 강사님들 말씀을 들으면 고개가 끄덕여지는데 왜 혼자 남겨지면 또 마음이 막 끓어오르는지 알 수 없지만
오늘도 자모님 말씀을 들으며, 급할수록 기본에 충실하여 실력을 키우자고 다짐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음 속으로 그럼 지금 앞마당도 실력도 부족한데 당장 투자해야할까 라고 생각하는 찰나,
아니나다를까 자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앞바당 3개로는 부족해요. 6개월 공부는 해야해요. 앞마당6개는 있어야해요.”
그렇구나. 나는 아직 실력도 앞마당도 부족하구나. 실력과 앞마당을 조금 더 늘리려는 노력을 하고
그 때가 되었을 때 내가 아는 선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올라간 단지 (=이전 중층 호가가 저층호가로 올라온 단지, 싼 가격이 죄다 저층인 단지 등등)
를 보고 “많이 올랐네! 다른 단지를 찾아봐야겠다.” 고 생각하자!!
그런 의미에서 지금 신도시에 좋은 기회가 있고, 어쩌면 서울보다 먼저 투자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갖고 임해야겠다. ‘무조건 서울에 1호기 투자해야해!’ 생각을 유동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급지보다는 사람들이 살고 싶고, 갖고 싶은 아파트를 찾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경기도 핵심지역 안에서 투자를 했을 때 ‘싸게 살 수 있다면’ 10년 간 8~10억까지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씀.
꼭 반드시 서울에 투자해라. 경기도에 투자하라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갭, 비슷한 가격인 서울 앞마당과 비교해서 더 가치있는 것을 사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무조건 서울이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었습니다.
4. 서울 경기에서 전고점이 유사한 것들을 가져다가 붙여보자.
분명 자모님께서 이전에 다른 강의에서도 말씀하셨던 사고 프로세스였는데…
왜 들으니까 또 새로운지 모르겟습니다ㅠㅠㅠ
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외워보자!!!
1) 저평가된 가격인지 (전고점 대비 하락률) (외워보자! 저.가.투)
2) 가치가 더 좋은지
3) 비슷한 가치라면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는지.
댓글
용치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