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를 위해 마르지 않는 샘물 만들기 프로젝트! 샘물X3입니다!
첫 지투에서 게리롱님의 ‘비교평가’ 명강의를 듣고 감동 받았었는데
감동만 받고 배운 걸 실천하지 않아 참 아쉬운 성장의 시간을 보냈죠..!
그런데 운명처럼 다시 그 명강의를 2강을 통해 듣게 된 것입니다! 두둥!
이것은 데스티니! 이번 임보를 쓸 때 제대로! 1등을 뽑으라는 계시!
그래서 더 집중하고 즐겁게 들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은 내용 몇 가지를 바탕으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한 달 동안 고생해서 얻은 ‘1등 매물’ 어떻게든 성장에 녹여낼 것
이 말이 뭔가 머리를 팡 때렸습니다.
지난 1년하고도 6개월 동안
눈오는 날이든, 비오는 날이든, 쪄죽을 것 같은 날이든
집 밖으 나가지 말라는 경고 문자도 쌩까면서
열심히 임장다녔건만..왜 임보는 용두마시였던 것일까
왜 앞마당끼리 비교가 아직 서투른 것일까
결국은 이 활동의 정점, 1등 뽑는 과정을 소홀히 한 탓임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저 하나의 과정을 끝맺음하는데 필요한 ‘절차’로만 여겼지
그것이 나의 성장에 어떤 도움이 되고
그 성장으로 어떤 투자를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해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히 배웁니다.
내가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내가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시간을 녹여 낸
딱 하나의 1등을 뽑기 위함이라고!
BM.
지역 앞마당 1등 뽑기 → 앞마당 전체 1등 뽑기(레벨업!)
1등 뽑은 물건 투자하지 못하더라도 모의투자 기록 남기기!
앞마당 5순위 시세표로 ‘겁나 멋진 똑똑이 투자자 되기’
주우이 멘토님이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또 강조하는
‘5순위 시세표’
왜 여러 번 들었음에도 실행하지 못했던 것인가
아마도 이는 바로 앞의 내용과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임보를 쓰면서 제대로 1등을 뽑지 않았으니
가치와 가격을 제대로 매칭시키지 못했을테고
그래서 5순위 시세표가 딱 하나의 장표임에도 불구하고
뭐랄까, 나는 아직 저걸 할 실력이 없다는 스스로의 합리화하며
계속 미루는 과정의 반복…
내가 지금까지 한 시간들이
돈과 시간을 날린 의미 없는 노동이 될 것인가,
아니면 술술 가격과 가치를 자판기처럼 읊는
멋쟁이 투자자가 될 것인가,
당연히 멋쟁이 투자자 될 것입니다!
BM.
최종임보 마지막 페이지! 5순위 시세표 기록해둘 것!
매달 업데이트 해갈 것!
빨리 부자가 투자하고 싶다고 빨리 부자가 될 수 없다.
튜터님이 말한 그 욕심이 많은 사람.. 그게 바로 저입니다.
부동산 투자는 장기적으로 봐야하고
그렇기에 꾸준함으로 무장하여 시장에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어야 하건만
마음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당장 쉬고싶고, 자고싶고, 걱정없이 살고싶고…
궁극적으로 내가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저런 삶을 살기 위해 지금 고생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과 몸이 힘들 때면 마음이 급해집니다.
사실 올해 저의 원씽도
‘24년 1호기 투자’였습죠…
실력을 쌓는데 집중을 해야할텐데
남들이 다 1호기를 하고 있으니 저도 조급했던 것 같습니다.
나만 왜 이렇게 느릴까,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나는 바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 보면
또 나름 성실한 것 같기도 하고
강의를 듣고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그래, 지금 할 수 있는 노력을 꾸준히 쌓아가면
수용성 있게 내가 해야할 것들을 해나갈 수만 있다면
기회가 보일 것이라고, 행동할 것이라고
BM.
언제까지 1호기 투자! 이것보다는
나의 성장에 바탕을 두어 ‘숫자로 목표 정하기’
2강을 준비해 준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도 함께 한 우리 이륙이 동료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무한 관심과 가르침을 주고 계신 ‘내꿈찾’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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