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지난 주에 지방에서 부모님께서 오셔서 머무르시고,
다음 주에는 아이의 방학입니다.
부동산 공부하는 기간이 길어지며 남편은 점점 더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자꾸 임장을 못할 상황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급해지고 모든 것이 귀찮고, 빨리 투자에 올일 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며 빨리보다 오랫동안 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 나름대로..복직 전에 뭔 가를 이루고 싶은 생각과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자리 잡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씀해주신 대로 이런 조급함은 잘못된 선택이 될 수도 있고,
그 조급함이 저를 더 버티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임장가야되는데….” 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어떻게 아시고…
“임장은 걸으러 가는 거 아니에요.”하시는 권유디님 말씀에…
“진짜…천재신데~~!!!”했습니다. ㅋ
저도 이번엔 2만보, 다음엔 2만오천보, 다음엔 3만보…이렇게 목표를 잡곤했었습니다. ㅋ
2년은 다시 대학에 편입했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연봉을 버리고 얻은 시간인 만큼 귀하고, 조급한 시간들이지만…
그래서 한 시간이라도 헛 쓰고 싶지 않은 생각에 더 스트레스 받아 왔지만..
지금 이 시간을 즐기며,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유롭게 말씀하시는 권유디님의 따듯한 목소리에..
마음의 여유와 행복함이 묻어 났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에게 따뜻함을 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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