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58기 17조 써니텐] 별점 *

안녕하세요

새벽을 닮아 역전의 삶을 살고 싶은 투자자

써니텐입니다.

실준반에서는 임장보고서를 써야하는데 

굉장히 힘들더라~라는 월부 선배님의 말을 듣고

왕왕왕초보 부린이인 내가 과연 임장을 가고 또

임장보고서까지 쓸 수 있을까? 태산같은 걱정을 앞세우며

실준반 수강을 미루다가..

부동산 투자자의 길로 들어섰다면

반드시 넘어야 할 임장과 임장보고서!!

이번 기회에 한번 도전해보자!!

굳은 결심을 하고 

수강 신청을 했네요~

1주차는 밥잘님 강의를 듣고, 제공해 준 템플릿 양식대로 손품만으로 과제를 제출했고,

2주차는 ‘실력을 키우는 올바른 발품 팔기’라는

주제로 권유디님이 강의를 해 주었는데 

직접 임장을 가서 발품을 팔고 

임장보고서를 써야 했기에 

심적 부담감이 컸답니다.

하지만 납덩이 같이 무거웠던 심적 부담감은 

권유디님의 부드럽고 편안한 목소리로 강의를 해주어

강의 듣는 내내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는 기분이 들었네요~^^

(소개팅을 접목한 강의여서 그런 생각이 들었던 것일까요? ㅎㅎ)

임장의 목적에서 단순히 지역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성을 가지고 이 지역을 사람들이 좋아할지 아닐지를 판단하는 것이며,

분위기 임장땐 눈과 발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말을 뼛 속 깊이 새겨넣어서인지

분위기 임장 내내 허투루 보지 않게 되더군요~

다만 아쉬웠던 것은 

사람과 분위기로 생활권을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해 주셨는데

막상 임장할 땐 날씨가 더워서였는지 지역 분위기 파악을 못해 

생활권 구분을 못했네요.

아마도 임장 가기 전  상상과 예측을 통한 사전준비의 소홀함의 결과인듯 합니다.

여튼, 이번 강의는 남자친구로부터 

임장에 대한 A부터 Z까지 

세심하면서도 부드럽게 안내를 받으며 투자공부한 것 같은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2주차 강의를 통해 

임장과 임장보고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

편안하지만 세심하게 강의해 주신

권유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